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가습기살균제피해 전문위원회가 1기를 끝마치고 2기를 출범했다.2017년 8월 9일 개최된 1차 위원회에서는 폐 이식 환자와 산소호흡기 치료 환자 등에 대한 긴급의료지원을 결정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25일 열린 2차 위원회에서는 직접 피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해기업 부도 또는 공공장소 노출 등에 의한 원인자 미상으로 인한 피해자도 다른 기업 피해자와 형평성을 감안해 보상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이를 위해 지원요건과 지원수준을 검토하여 확정할 수 있도록 전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년여간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