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 대구시는 총 180억원을 투입하는 ‘2020년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한편 설 연휴를 맞아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을 수립했다.지난 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바탕으로 대구시는 정부와 협업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 180억원을 투입,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교통안전시설 개선, 교통체계 강화, 고질적 안전무시 불법관행 근절,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교통문화 조성 등이 포함됐다.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