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공기관들이 설연휴를 대비해 대중교통 안전과 민생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2020년 설 연휴를 맞이해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본사 및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할 방침을 밝혔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졸음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기간 중 전국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은 국내선 966천명, 국제선 290천명, 총 1,256천명으로 전년 설 연휴 대비 6.1% 증가한 수치며, 국내선 372편과 국제선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