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전국 곳곳에 내려진 대설·한파특보로 빙판길 사고와 계량기 동파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제주공항 항공편이 모두 결항되면서 귀경길에 오른 4만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등 90곳에 한파 경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부산과 대구, 인천 옹진, 울산, 충북, 제주, 울릉도, 독도 등 79개 구역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전국 해안가와 제주엔 강풍특보가, 전 해상엔
사회
오두환 기자
2023.01.24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