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순창=이계선 기자] 지난 주 한껏 쏟아내린 빗줄기로 호우피해를 겪은 순창군이 이제는 한 낮 34도를 육박하는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9월까지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모니터링하고자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으며, 노인이나 어린이, 만성질환자(심뇌혈관,치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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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선 기자
2020.08.20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