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최대 30cm 눈이 오겠다.기상청은 이날부터 6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오후에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1~5㎝ △강원산지·동해안 5~20㎝(많은 곳 30㎝ 이상), 강원내륙 2~7㎝ △충청권 1~5㎝ △전북동부 1~5㎝ △경북북동산지·경북북부동해안 5~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폭설로 폐쇄됐던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7시간 40분 만에 재개됐다.2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제주공항 활주로 제설작업을 마무리하고, 오후 4시부터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공항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이날 오전 8시 20분부터 중단된 공항 활주로 운영 중단 사태가 7시간 40분 만에 마무리된 것이다.이날 한국공항 측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제설장비를 동원, 활주로에 쌓인 눈을 치웠다.공항은 제설작업을 완료한 후 활주로에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지를 평가하기 위한 활주로 표면상태 평가
[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26일 목요일은 한파가 다소 누그러지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서부를 포함한 수도권 서부와 충남 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인천·경기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3cm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은 이날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서 시작해 낮 12시쯤 전북과 경북북부내륙 및 경북북동산지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오늘(26일) 또는 내일(27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20㎝, 중부지방(경기동부·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서울시는 오는 26일 최대 7cm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제설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6일) 새벽 0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7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시는 오늘(25일) 오후 11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하고 서울시, 자치구, 유관기관 등이 비상근무체제로 들어가 강설에 대비합니다.또 제설대책 2단계 발령에 따라 지하철·시내버스 전 노선 모두 오는 26일 출·퇴근시간대 집중 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합니다.서해지역
[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연휴 뒤 첫 출근길인 25일 수요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평년보다 10~15도 낮아 전국이 춥겠다"며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0도가량 더 낮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기온은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지방 -15도 이하,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20도 이하, 남부지방 -10도 이하로 예상됩니다. 다만, 오후부터는 기온이 차츰 오르면서 내일은 평년과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선시공 후분양으로 안전성을 확보한 ‘용인 쏠레브 타운하우스’가 1단지 입주 완료 후, 2단지 입주를 앞두고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합니다.‘용인 쏠레브 타운하우스’는 일반 타운하우스처럼 분양 후 시공을 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전세대 선시공 공사를 진행하면서 분양을 진행해 현재 준공 마감을 앞두고 있습니다.기존 타운하우스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계약 후 공사 진행, 입주시기 지연, 공사비 증가 등 의 문제를 선시공 후분양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계약조건도 10% 계약금, 90% 잔금으로 중도금 없이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서울시가 오는 19일 눈 예보에 제설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은 오는 19일 새벽부터 1~5㎝ 내외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서울시, 자치구, 시설공단 등 강설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강설 즉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눈으로 인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교통·보행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제주 한라산에 최고 8㎝ 넘는 눈이 내리면서 입산이 통제됐습니다. 1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신적설은 한라산 어리목 8.8㎝, 사제비 7.7㎝, 삼각봉 5.7㎝, 한라생태숲 2.6㎝, 제주가시리 0.2㎝ 등입니다. 제주도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현재 한라산 탐방은 전면 통제됐습니다. 산간도로는 제설작업이 마무리되면서 현재 정상 통행 중이지만 곳곳에 결빙 구간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해안지역에는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14일 오후부터 비나 진눈깨비가 내리다가 오후 6시 전후로 1cm 미만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오후 1시부터 제설보강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유관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눈은 오후 6시 전후로 눈이 시작해 밤까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이며, 눈이 그친 후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눈이 온 후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도로 결빙이 우려되오니 출퇴근 시간 자가용 운행은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설 연휴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예정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기습폭설 등 재난에 대비합니다. 31일 오늘 밤부터 설 당일인 다음 달 1일 오후까지 많은 눈이 내려 시는 강설예보 5시간 전 자치구, 유관기관들과제설대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취약구간에 설치돼있는 제설함에 자재 보충, 원격제설시설과 장비에 대한 가동 점검,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 사전대비 점검을 실시해 강설 즉시 대응체계가 가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광주광역시는 16일 오전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 특히 이날 오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광주시, 5개 자치구 재난 협업부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책을 점검했다.이와 관련, 기상청은 광주시에 17일 오전까지 강추위를 동반한 5~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이에 따라 재난컨트롤타워인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기상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시민들이 적기에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긴급재난문자와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한옥마을 거주민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전주한옥마을 차량통제 근무자 12명은 지난 5일 전주영아원 등 아동시설 3곳에 전달해 달라며 155만 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를 전주시에 기탁했다.대부분 한옥마을에 30년 이상 거주한 주민들로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마다 차량통제 업무를 맡아왔던 이들은 그간 받은 급여를 십시일반 모아 양말, 과일 등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준비했다.이들은 착한 소독운동을 펼치거나 폭우에 따른 피해 복구, 폭설 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영광=이계선 기자] 영광군은 지난 28일 오전 8시, 군청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로 28일부터 29일까지 기상청이 예보한 대설‧강풍‧한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 점검사항 협의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험 기상 전망, 강풍‧대설에 따른 취약시설 고정 및 제설 활동, 교통소통 대책, 시설물 안전사고 방지 및 한파 대처 취약계층의 관리상황 등을 공유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협의했다.이날 김준성 군수는 “돌풍을 동반한 강풍과 대설, 한파에 적극적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가 28일부터 도내 대부분 지역에 강풍과 대설특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기상특보 상황에 맞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한다.기상청은 겨울철로는 이례적으로 28일 오전부터 29일 새벽까지 해안지역에는 순간 최대풍속 90km/h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불고, 내륙에서도 순간최대풍속 70km/h 내외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전북도와 시군은 갑작스러운 돌풍에 의한 야외 간판과 건축 공사장 철탑 등 낙하물 피해예방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도내 설치한 선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남원=방극만 기자] 남원시가 제설제 보급으로 대설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에 따르면, 시민의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12월에 제설제 2,088포를 구입·보급한데 이어 지난 11일 추가로 1,900포를 구입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제설취약지역에 배부했고, 앞으로도 수요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기상상황에 따라 제설제를 추가 배부할 계획이다.앞서 남원시는 도로 제설과 관련해서는 관내 57개 노선, 431.5km 구간에 미끄럼 방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제설모래 2만 개를 배치하기도 했다.또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성만)이 폭설 상황에서 긴급 제설작업을 펼치며 차량통행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을 줬다.제설작업에 투입된 방재단원 8명(박성만 단장, 류성천 사무국장, 변범섭 고창읍지회장, 검성수, 김성훈, 박오중, 전병성, 장홍준 단원)은 지난 9일과 11일 중장비(굴삭기2, 덤프1)를 동원해 고창지역 곳곳에서 눈을 퍼내고 염화칼슘을 살포하며 제설작업을 진행했다.고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5개반 332명으로 구성돼 있다. 자연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의 사전순찰, 비상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은 폭설로 인한 눈길 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불편 최소화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제설작업에 총력전을 펼쳤다.공무원 700명이 인도에 있는 눈을 도로 쪽으로 밀어내면 중장비로 눈을 실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창군 건설중기협회에서 굴삭기 15대, 15톤덤프 31대를 동원하여 이번 제설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신속한 작업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9~11일까지(3일간) 고창읍내 관통로, 보릿골로, 중거리당산로 등 큰길에 쌓여있는 눈을 모두 제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 주민들이 폭설과 혹한에도 제설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맹활약했다.대산면에서 중장비 업체를 운영하는 황선민씨는 폭설로 인해 차량통행이 어려운 대산시장길을 대형 포크레인과 트럭을 동원해 눈을 치우고 얼어붙은 노면을 말끔히 정리했다.고수면 문화마을 임종학씨도 중장비를 동원해 결빙구간 제설작업에 동참해 주는 등 주민 스스로 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창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내 일처럼 제설 작업에 울력해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폭설·한파가 지속적으로 발생 될 것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임실=방극만 기자] 심 민 임실군수가 새해 코로나19 대응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심 군수는 새해 첫 공식 행보로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은 데 이어 12일 향토예비사단인 35사단을 방문, 김천석 사단장에게 마스크 1만 2,000장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방역물품이 부족할 수 있는 35사단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약 800만원 상당이다.군은 지난해에도 35사단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화상카메라 23대와 행사용 텐트 40개 및 의자 300개, 제설장비 및 자재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영광=이계선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 2일간 중장비 34대, 인력 60명을 동원, 영광읍 시가지 잔설 작업을 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군 평균 17.2cm가 넘는 폭설이 내렸으며 출근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방도, 군도 등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 231km에 대해 연일 새벽 4시부터 군 제설차량 및 위탁업체 제설장비를 총동원 하였다. 또한 읍면 트랙터 60여대 등을 가동하여 제설작업에 전 직원이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대설특보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