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여수=이민구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4일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공장, 세차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방지시설 정상가동 등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이번 점검을 위해 시는 지역 환경단체인 전남환경여수운동본부와 한국부인회여수지회 및 시 공무원으로 민ㆍ관 합동점검반을 1일 2개반 6명으로 편성했다.주요점검 사항은 방지시설을 정상 가동하지 않거나 비밀배출구를 통한 무단 방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남=김대원] 전라남도는 지난 7일 ‘여수국가산단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 제14차 회의를 갖고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책을 마련키로 했다.이날 여수국가산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주민대표, 사회단체, 행정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의 위원과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회의는 주로 여수국가산단 주변지역 환경실태조사와 주민 건강역학조사 및 위해성 평가 연구용역 수행을 위한 마스터 플랜안과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벌였다.논의된 용역수행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 평택시는 17일 2020년부터 24명으로 구성된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을 위촉하여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환경관련 불법행위 감시에 돌입하는 한편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시의 이번 민간환경감시단 24명은 환경단체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월 2회 자율환경감시활동을 펼치고, 년 2회 행정기관 등 환경감독기관과 환경관련 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사업장에서의 각종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행위와 공사현장에서의 비산·미세먼지와 소음발생, 축사에서의 분뇨 무단배출, 폐기물 불법처리
최근 겨울철 대기오염문제가 심각해지며 미세먼지 불법배출에 대한 지자체의 감시와 단속활동이 강화되고 있다.횡성군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사업으로 미세먼지 민간환경 감시단을 선발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기간인 5월 31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며, 장성군은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횡성군 미세먼지 감시단의 주요 활동내용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단속지원, 사업장 공사장 등 지역 내 미세먼지 핵심배출원에 대한 상시 감시, 불법소각 행위·악취배출업소 신고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