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해양수산부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시흥시 아쿠아펫랜드에서 ‘제7회 한국관상어산업 박람회’를 개최합니다.19일 열린 박람회 개막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와 관상어산업협회, 관상어양식어업인, 수족관용품 제조 및 판매업체, 관상어 동호회 등이 참석했습니다.올해 박람회에는 수조‧용품관, 사료‧약품관, 서비스관 등 총 4개의 전시관과 홍보부스 59개가 마련됩니다. 전시관에는 구피, 비단잉어, 금붕어 등 다양한 관상어를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종훈/민준식 기자]문호천어부가 하천 생태를 조사하기 위해 남한강 지역 일대를 방문하였습니다. 강한 햇빛과 더위를 경험하면서 생태계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그곳에 서식하는 우리나라 민물고기들이 잘 보존되고 있는지 관찰해 보았습니다.민물고기들은 굉장히 중요한 환경지표가 되는 귀중한 생물자원입니다. 그러나 현재 그들은 상당한 생존 위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개체 수 변화는 물론이고 개체 크기가 점점 더 작아지고 있다는 걸 몸소 느끼기도 하지만 요즘 잡히는 민물고기들은 전부 새끼들뿐인 것 같다며 어르신들께서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민준식 기자] 1950년대 관상어 소비를 위한 비단잉어 도입은 일본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일본의 경우 비단잉어 개체 선별작업을 통해 꾸준한 관리, 그리고 비단잉어의 성장과 발색을 위한 먹이 급여 등등 많은 연구에 도달하여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하는 하나의 출품작 같은 비단잉어를 육성하기 시작하였습니다.1968년 열린 제1회 전 일본 비단잉어 품평회 에서 참가한 비단잉어들은 무늬 패턴, 발색, 발색의 경계, 체형 그리고 부모(종어)의 개체 등을 고려하여 한자리에 모여 심사가 이루어지므로 각 양어장 마다 경쟁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민준식 기자] 황쏘가리의 교배로 태어난 새로운 타입의 은쏘가리는 흔히 백 쏘가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일반 쏘가리와 황쏘가리에 비해서 기형이 현저히 많이 관찰되며, 특히 위턱과 아래턱(구강구조)의 부정교합 및 지느러미 탈락 개체가 아주 흔하게 발생합니다.황쏘가리와 쏘가리의 경우 보다 정확한 분류학적 종의 지위를 파악하기 위해 교배 실험과 그에 따른 유전자 차이를 분석하는 연구가 1997년경 이루어졌습니다.황쏘가리와 쏘가리의 염색체수 그리고 핵형의 동일함과 교배 실험에서도 두 집단이 정상적으로 발생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