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경기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강화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배출가스 5등급 차량(전국 61만대 추산)의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경기도 진입이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도는 이 기간 중점관리 대기배출사업장 1800여곳을 특별점검하고, 오염원이 밀집된 시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이 대전·광주·울산·세종 등으로 확대된다. 석탄화력발전소는 최대 15기가 정지된다.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기간보다 45% 정도 높고 기준치(50㎍/㎥)를 넘는 날의 80%가량이 몰린 12월부터 3월까지 특별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온 상승과 대기정체 영향으로 올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보다 9%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 농업과학교육관 강당에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도배연구연합회와 합동으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경기농촌 만들기’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이날 참석한 100여명의 농업 관계자들은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하지 않기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부산물 자원화 실천 ▲노후농기계 관리 철저 등 10대 실천과제를 한 목소리로 외치며 실천을 다짐했습니다.이날 대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미세먼지 저감 실천 과제 교육에서는 영농부산물 소각 대신 재활용할 경우 미세먼지 발생 저감 뿐만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지난해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습니다.지난해 서울시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당 18㎍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관측을 시작한 2008년(26㎍/㎥)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서울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2020년 1㎥당 21㎍, 2021년 20㎍, 2022년 18㎍ 등 3년 연속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지난해 초미세먼지 '좋음'(하루 평균 농도 15㎍/㎥ 이하) 일수는 182일로 관측 이래 최다였습니다. 반면 '나쁨'(35㎍/㎥ 초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서울시는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운행 제한 모의 단속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모의 단속은 오는 8월부터 4달간 격주로 평일 동안 이뤄집니다.이 기간 서울시는 운행 제한 위반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대신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저공해 조치사업을 안내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내용을 홍보할 계획입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교통, 난방, 사업장 부문에서 고강도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시행하는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경기도가 오는 4월 30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합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서입니다.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연중 농번기를 전후한 상반기(2~4월), 하반기(11~12월) 2차례씩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만 농촌폐비닐 1만7393톤, 농약용기류 300만4000개를 수거·처리했습니다. 농가로부터 수거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보관했다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되며,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서울시는 ‘2022년 도시 청결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유동인구 밀집지역과 관광 특화지역에는 쓰레기 처리와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365 청결기동대’를 지속적으로 운영합니다. 또 자치구별로 활동하는 시민 자율청소조직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시민이 직접 동네 골목길, 지역 명물거리 등 책임 구역을 월 1회 이상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청소거리책임제’를 실시하는 한편,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는 ‘서울 클린데이’를 운영해 공무원, 환경미화원, 시민이 합동으로 차도·보도, 가로시설물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서울시는 비수도권 소재 5등급 차량이 올해 9월 30일까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하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단속 과태료를 취소하고 이미 납부한 금액은 환급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운행제한에 단속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4633대를 대상으로 일 10만 원의 과태료를 총 1만807건 부과했습니다. 이 중 저공해 조치를 완료한 557대의 과태료 669건(6.2%)을 취소하고, 납부한 36건에 대해서는 환급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저공해 조치 신청 후 폐차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서울시는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3㎍/㎥를 목표로 질소산화물 4만4000톤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9월 '서울비전 2030'을 통해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회복력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대기오염물질 50% 감축이라는 과감한 목표를 설정하고, 초미세먼지의 주요원인인 질소산화물 감축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올해 서울시는 전체 질소산화물 감축목표량 4만4000톤의 약 10%에 해당하는 4200톤 감축에 나섭니다.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지난 9일부터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도내 31개 시군에 미세먼지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도내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긴급 영상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초미세먼지는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이 미세먼지로 더 힘들어하지 않도록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미세먼지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농도 계절관리제
서울 동작구는 이달부터 4개월 동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입니다. 동작구는 이 기간동안 살수차를 동원해 노량진로에서 여의대방로 5.5㎞와 흑석한강로 0.7㎞ 구간을 매일 4번씩 청소하고 있습니다.동작구는 지난 10월 지하철 4·7호선 이수역 앞에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쉼터'를 마련하고, 미세먼지 정보를 구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 바 있습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날인 12월 1일 오후, ‘김해시 하수슬러지자원화 처리시설 시설’을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1.12월~’22.3월) 시행에 따라 공공사업장의 선도적 미세먼지 자발적 배출 감축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됐다.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김해시 하수슬러지자원화 처리시설이 미세먼
익산시가 지역의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환경중심’으로 조직개편 후 환경관리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환경 정책 업무와 인허가, 지도단속, 환경 사범을 추진하는 환경관리과로 분리한 지 올해 2주년을 맞이하며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환경 분야 인허가, 지도단속, 환경 사범 업무 등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을 설치해 분양별 단속 실시, 강력한 사법처리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 개선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받는다.가장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로
정부가 겨울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최대 16기 석탄발전소 가동을 중단합니다. 국내 석탄발전소는 총 53기로 정부 계획대로라면 최대 30% 가동을 멈추는 셈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25일 열린 제13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아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대책에 따르면 산업부는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계통 유지, 국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과 수급 등을 고려해 겨울철 공공 석탄발전 8~16기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감축 계획으로 계절관리
경기도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에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과 대기배출사업장 집중점검 등을 추진합니다.특히 이번에는 운행 제한 단속유예·제외 대상을 대폭 줄이는 등 강도 높은 정책을 시행할 방침입니다.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박성남 국장은 “경기도는 인구, 자동차, 사업체가 전국에서 제일 많아 미세먼지 관리에 불리할 뿐 아니라 31개 시군의 다양한 특성으로 일관된 정책추진이 어려운 여건
서울시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1인당 최대 2만 원의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전기, 난방 등 에너지를 20% 이상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회원과 서울시 평균주행거리보다 절반(1,800㎞) 이하로 운행한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은 각각 1만 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에코마일리지의 경우,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에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기준 사용량 대비 20% 이상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가구 대표회원에게 1만 마일리지가 지급됩니다.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만들기 위해 도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 전라북도는 14일 도내 34개 기업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을 연간 10톤이상 배출하는 도내 기업 중 34개 기업이 참여하였다.이날은 최근 도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주, 군산, 익산, 완주 산단별 1개 기업이 대표로 참가해 협약을 체결하였다.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전주페이퍼(주) 김경식 공장장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배출시설 지도·점검 강화와 시료채취 업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대기분야 시·군 환경공무원 역량강화 기술지원을 31일에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도를 포함해 14개 시·군 환경공무원 30명이 참석했고, 대기오염배출사업장 점검강화를 위해 자가측정대행업체의 정확한 시료채취 확인방법 및 올바른 시료채취기록부 작성요령 등 실무에 필수적인 내용을 위주로 기술지원을 했다.또한 각 시·군별로 민감한 환경민원 문제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각 시·군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도민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가 10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실시 현장을 방문하는 등 도내 미세먼지 저감 이행상황을 점검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예상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관리대책을 시행하기 위한 정책이다.이날 점검은 통상 3월이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로 보다 강화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실시되었다.최 부지사는 이날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현장과 전주권 소각자원센터를 방문하며, 계절관리제가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와 전북지방환경청은 9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미세먼지 2차 계절관리제’ 추진상황과 3월 강화대책을 발표하였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예상 시기인 12월부터 다음연도 3월까지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관리대책을 시행하기 위한 정책이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초미세먼지 상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초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