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최근 전국 철새도래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이 늘어나고, 때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옴에 따라 외부사람과 축산차량의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장 출입을 원천 차단하는 10가지 행정명령을 시행했습니다.전남도는 18일 "현재까지 경기,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광주, 제주 등 7개 시도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 17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H5N3형 저병원성 3건, 바이러스 미분리 2건, 검사 중 12건이 확인됐고, 고병원성은 현재까지 미확인됐으나 야생조류 분변에서 A
광주·전남
최윤선 기자
2021.10.18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