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문재인 정부 5년간 산림청이 '남북산림협력' 사업에 총 100억 원을 들였지만, 실제 성과는 종자 11㎏ 지원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14일 산림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북 지원용 묘목과 종자를 생산하는 산림청의 문재인 정부 5년간 대북 반출은 2018년 너도밤나무 종자 6㎏과 2019년 소나무 종자 등 5㎏을 포함해 종자 1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산림청은 당시 남북산림협력을 목적으로 파주와 철원에 각각 50억 원을 들여 남북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4일 경기 파주에서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남북산림협력센터는 향후 남북 산림협력 본격화에 대비해 북한과의 접근이 용이한 경기 파주에 조성되며 스마트양묘장과 관리동 등 다목적 기능이 갖춰진 종합 거점이 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과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남북산림협력 추진 경과 보고’, ‘평화와 안전기원 등불 점등식’, ‘평화목 기탁식’ 등의 순서로
[한국농어촌방송=나자명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사막화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막화 방지 활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제연합(UN)은 무리한 개발로 인한 사막화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막화 방지 협약’을 채택하고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World Day to Combat Desertification and Drought)’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비정부기구(NGO), 학계,
[한국농어촌방송=나자명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나무심기 참여를 독려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1일 전남 고흥군에서 ‘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새숲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산새숲이란 남북산림협력 국민캠페인을 위한 브랜드로 '숲 속의 한반도'를 남과 북이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청장을 비롯해 나로우주센터, 전라남도, 고흥군, 산림조합, 환경단체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밀원수인 황칠나무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임업인 단체가 자체적인 산림녹화 경험으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에 이바지할 수 있기 위한 돌파구가 열렸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남북산림협력포럼과 함께 정부대전청사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을 통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두 기관은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협력, 국민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공식웹사이트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