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5일 대전곤충생태관에서 곤충에 대한 인식개선과 곤충산업 홍보를 위한 ‘2019 신나는 곤충생태학교’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곤충산업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곤충체험부스, 곤충제품 시식, 희귀곤충 표본전시와 곤충왕 선발대회 등 곤충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올해 3회째를 맞는 학습·애완 곤충왕 선발대회는 왕사슴벌레와 넓적사슴벌레의 크기왕, 장수풍뎅이의 무게왕을 선발해 시상하게 되며, 곤충왕으로 선발된 사진은 곤충생태관에 게시해 관람객의 교육 자
충주시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충주농산물한마당축제’가 일부 축소되고, ‘충주밤과 함께하는 가을체험’일정도 변경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당초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충주농산물한마당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10월 3일 개막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4일부터 6일까지 3일로 축소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또한 10월 3일 소태초등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충주밤과 함께하는 가을체험’도 10월 6일로 일정을 변경해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오는 11. 9.(토) ~ 11. 10.(일) 2일간 2019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를 전통농경테마파크에서 펼친다.이번 축제는 의령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이에 따라 축제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지난 27일 담당부서별 축제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축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축제 준비 작업 또한 속도를 내고 있다.“건강한 의령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개
태안군이 지난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과 태안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번영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가세로 군수 주재로 ‘2019 해수욕장 운영결과 보고회’를 열고 올해 해수욕장 운영 성과와 보완점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는 해수욕장 관련 운영, 안전, 환경 등 각 분야별 문제점 및 개선점을 살피고 해수욕장의 발전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자 표창과 운영결과 총괄보고, 분야별 운영결과 보고 및 종합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보고회에 따르면 올 여름 전국과 충남권은 전체적으로 관광객이 줄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 개발한 벼와 밀의 새 품종명을 공개 모집한다. 새 품종 벼는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26.4%) 쌀국수나 쌀파스타로 가공하기에 알맞다. 겔(gel) 형태로도 만들 수 있어 양갱과 푸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밀 품종은 익는 시기가 빨라 벼를 심기 전에 수확할 수 있다. 단백질과 글루텐 함량이 높아 빵 제조에 적합하다. 응모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국립식량과학원(www.nics.go.kr) 누리집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품종명은 특성이 잘 드러나며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 좋으며, 이름에 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해운대을)은 산림청 소관인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발생한 사고가 지난 5년간 43건에 이른다고 밝혔다.사고 발생 유형으로는 넘어짐, 미끄러짐, 떨어짐 등 ‘낙상’이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물’ 사고가 11건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벌·지네·쥐·뱀 등 동물에 물린 사고가 9건으로 뒤를 이었다. 2015~2019 국립자연휴양림 사고 유형별 발생 건수 출
존프랭클 주짓수 조영승선수가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에서 열린 2019 IBJJF 아시아 챔피언쉽에서 블랙벨트 -76kg 우승을 차지했다. IBJJF 아시아챔피언쉽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대회이다. 한국 선수가 검정띠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한건 처음 있는 일이다. 조영승 선수는 2015년 보라띠 2018년 갈색띠 부분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조영승 선수는 16강에서 서브미션 승, 8강과 4강에선 포인트 승 으로 결승까지 올라갔고, 결승에서 클레버 코이케 선수를 만나 접전끝에 포인트로 승리하였다. “훈련 시간이
[CTV현장포커스-내 손에 고향의 손맛을 입히다][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하루하루 바쁜 삶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는 내 손으로 만든 집밥 한 끼 먹기가 쉽지 않은데요. 전북에서는 퇴근 후 직장인들의 입맛을 살리는 특별한 요리 교실이 진행됐습니다. 함께 보실까요?전북 전주에 위치한 한 자연음식문화원. 이 날 저녁, 실습실에는 약 스무 명의 직장인들이 수업을 듣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식생활교육전북네트워크와 지역의 기업들이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들으러 왔습니다. 특히 이곳 직장인들의 경우, 타지살이를 하
[CTV현장포커스-건강과 행복을 전해주는 식생활교육 전문가][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전국 곳곳에서 지역민들의 먹거리 안전과 식생활 교육을 지휘할 식생활교육 전문가를 양성 중인데요. 지난 8월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문가 양성과정 수업예비 강사들의 학습 열의가 넘치는 현장, 함께 보실까요?경남 창원에 위치한 한 문화센터. 이곳에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한 이들은 바로 경남 지자체 식생활교육 예비 강사들입니다. 전문가 양성과정은 4번의 수업으로 진행됐는데요. 수강생들은 오늘 4번째 실습강의를 마치고 과정을 수료하고 하면, 향후 다양한
레이들로는 협동조합은 단순한 경제적 기업이 아니라 경제적 목적과 사회적 목적을 동시에 가진 이중의 목적을 가진 사업체라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른 경제적 기업이나 결사체들과 차이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협동조합이 존속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경제사업체로서 성공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상업적 의미에서 실패한 협동조합, 특히 사업 활동을 중지해야 할경우에는 사회적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그러나 현실에 있어서 사회적 이상과 경제적 목표를 균형 있게 양립시키는 문제는 사실 쉽지 않으나 이것은 협동
1495년 3월에 김일손은 사직하고 경상도 청도로 귀향하면서 ‘한강을 건너며’ 시를 지었다.말 한 마리 느릿느릿 한강을 건너니낙화가 물에 떠내려가니 버드나무가 비웃음을 머금은 듯미천한 신하 이제 가면 언제 다시 돌아오겠는가.그래도 고개 돌려 남산 바라보니 이미 봄은 저물었더라. 渡漢江 도한강一馬遲遲渡漢津 일마지지도한진落花隨水柳含嚬 낙화수수류한빈微臣此去歸何日 미신차거귀하일回首終南己暮春 회수종남기모춘사직을 하고 서울을 떠나는 김일손은 낙화와 같은 신세이다. 이제 가면 다시 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고개를 돌려 남산을 바라보는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스마트팜센터와 ㈜찬율이 지난 6일 스마트팜센터 회의실에서 스마트팜 고도화를 통한 스마트팜 사업 역량 강화 및 판매망 확보를 위한 파트너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사는 스마트팜센터가 보유한 AI 기반의 스마트팜에 찬율의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을 융복합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스마트팜의 본연의 목적인 인공환경에 의한 데이터 기반 자동재배 능력 뿐 아니라, 시각적으로 데이터를 쉽게 인지하고, 관련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형 차세대 스마트팜의 개발 사업에 상호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휴가철 8월을 맞아 대여서비스와 음식관련 서비스의 소비자 불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대여(렌트) 서비스’(72.7%), 전월 대비 ‘음식 관련 서비스’(19.4%) 등이 증가율 상위 품목으로 새롭게 나타났다. 이어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승강설비', '공연관람'의 증가율도 높게 나타났다.2019년 8월 소비자상담은 62,965건으로 전월 71,613건 대비 12.1%
[CTV현장포커스-바른 먹거리 특별체험...‘식생활 가족캠프’][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이곳, 전남 함평 주포마을입니다. 마을의 한 캠핑장에는 광주광역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가족캠프가 열렸습니다. 서로 다른 여섯 가족이 모여 제철 먹거리를 보고, 맛보고 또 조리하는 특별한 시간, 빛고을 바른 식생활 가족캠프. 그 현장으로 가보실까요?캠프 참가자들이 버스를 타고 밖을 나섭니다. 어디를 가는 걸까요? 이들이 향한 곳은 인근에 있는 유기농 무화과밭입니다. 함평의 친환경 농업단체에 속한 생산자가 운영하는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지난 5일 서울시 여의도에서 대규모 싱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최근 5년간 이와 같은 지반침하(땅꺼짐) 발생이 서울시에서만 203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서울시 지반침하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시에서 총 203건의 지반침하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지반침하 발생의 62.6%인 127건은 노후 상하수도의 손상이나 누수로 인해 발생했으며, 노후하수관 교체를 비롯한 각종 공사 과정에서 복구 불량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위험 상황에 대한 인지와 대처가 부족해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보호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은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예방법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를 공동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에는 생활 속 안전사고와 성폭력‧학대, 실종‧유괴, 보건위생, 재난 안전, 교통안전인 아동 5대 안전영역을 소개하고 사고 예방법 및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법 등을 수록했으며, 각 가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오는 6일, 이의경 식약처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충북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지역 내 소외 이웃에 전달할 위문품을 사는 장보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명절 성수 식품 유통·판매 현장을 살펴보며,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시장방문 후 청주 오송 지역 내 아동보호 시설인 ‘해오름집’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매한 쌀, 과일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의경 처장은 상인들을 격려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전기설비에는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수도권 소재 독거노인 거주 노후주택 30개소의 전기화재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2017년 단독주택 전기화재 중 60% 이상이 20년 이상 노후 주택 설비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조사 대상 노후주택 30개소 중 18개소(60.0%)에는 백열전등·전열 기구에 화재에 취약한 비닐 배선을 사용하고 있었고, 18개소(60.0%)는 주택 분기 개폐기에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지 않았다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최근 기온변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9월 식중독 발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이에 식약처는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14~’18년) 계절별 연평균 식중독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에는 95건으로 여름철(6~8월) 113건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또한 최근 5년간(‘14~’18년) 가을철 원인균별 식중독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은 28%,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14%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해외에서 안전상 이유로 리콜된 제품이 국내 구매 대행 사이트 및 해외직구를 통해서는 구매 가능한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2019년 상반기에 유럽·캐나다·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불량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총 100개 제품의 유통이 확인돼 판매차단 등의 조처를 하도록 시정 권고했다고 밝혔다.100개 제품 중 국내 수입·유통업자가 판매하지 않거나 유통경로 확인이 어려운 99개 제품은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