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흑삼 성분기준 설정과 제도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인삼산업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16일 관보에 게재하고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흑삼은 가공하지 않은 인삼인 수삼을 3회 이상 쪄서 말린 것으로, 담흑갈색 또는 흑다갈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흑삼에 다량 존재하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홍삼과 달리 항염증, 항당뇨, 항암, 항동맥경화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흑삼은 지난 2012년 인삼산업법령 개정을 통해 인삼의 한 종류로 설정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지난해 경기도 대기 중 다이옥신 농도가 2020년 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평택, 김포, 포천, 이천, 안산, 동두천 등 6곳에서 연간 총 6회에 걸쳐 대기 성분을 측정해 잔류성 오염물질(다이옥신 및 퓨란, PCBs) 및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PAHs)를 검사했습니다.그 결과 평균 다이옥신 농도는 0.024 pg I-TEQ/㎥으로, 2020년 0.041pg I-TEQ/㎥과 2021년 0.035pg I-TEQ/㎥ 대비 각각 41%,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조피렌'이 이번엔 들기름에서 검출됐습니다. 먹거리에서 벤조피렌이 나오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어 선제 관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태백식품’(경기 안산시)이 제조·판매한 시골향 들기름2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2.0 ㎍/㎏) 보다 초과 검출(2.6 ㎍/㎏)됐다고 밝혔습니다. 벤조피렌은 식품을 가열하거나 조리할 때 주성분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불완전 연소하면서 생성됩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습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2년 8월 18일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나기학(군산,제1선거구)의원은 1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도내 레미콘 및 아스콘 제조시설에 대한 전수 검사를 촉구했다. 특히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등 특정대기유해물질을 줄이는 도 차원의 사전점검과 사후관리개선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나기학 의원은 레미콘 및 아스콘 가열·제조과정에서 배출되는 유증기 형태의 가스는 고농도 악취물질과 인체에 유해한 불완전 연소생성물을 포함하고 있어서 지역주민의 건강에 위해하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촉구했다.아스콘 제조시설 주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명준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제41차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제출한 학술포스터가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 제41차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는 ‘New Challenges in Smart Food-Tech’라는 주제로 여수에서 개최됐으며, 600여 명의 회원과 관계자가 참석해 9개 세션, 33명의 국내외 초청 연사의 학술강연, 338편의 포스터 부문 등을 발표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지역 내 소규모 커피전문점 등 100
본 인터넷신문은 지난 2018년 08월 28일자 영상뉴스면에 이라는 제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세림현미가 제조‧판매한 ‘라온현미유’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2.0 ㎍/㎏ 이하) 초과 검출(2.5 ㎍/㎏) 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하였습니다.그러나 전주지방법원 재판결과, 주식회사 세림현미는 위 내용에 대해 2019년 7월 25일 자가품질검사 부적합제품 회수명령 취소 처분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천연추출물 화장품(에센스)과 한약재 벤조피렌에 대한 국민청원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밝혔다.조사 결과 화장품의 미생물 검사는 모두 적합했고 한약재 벤조피렌은 인체 위해 우려가 낮거나 무시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조사는 천연추출물로 구성된 에센스 32개 제품과 국민청원에서 검사를 요청한 업체의 13개 제품이 대상으로, 미생물(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의 오염 여부를 분석했다.시중에 유통중인 천연추출물로 구성된 에센스 등 45개 제품에 대해 미생물 검사를 실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코코넛오일 제품에서 기준 초과의 발암물질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새싹처럼 이 제조한 ‘에버코코 쿠킹 코코넛오일’(유형: 야자유)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2.0㎍/㎏ 이하)를 초과(결과: 9.6㎍/㎏)하여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7월 1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세림현미가 제조‧판매한 ‘라온현미유’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2.0 ㎍/㎏ 이하) 초과 검출(2.5 ㎍/㎏) 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또 태성푸드가 제조‧판매한 ‘아튀(바닐라맛)’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8월2일인 라온현미유 제품과 제조일자가 2018년 8월18일로 표시된 아튀(바닐라맛)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한국농어촌방송=차현주 기자] 1인가구 증가 등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즉석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이들 식품에 대해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대형마트나 편의점,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되는 즉석섭취·편의식품을 대상으로 벤조피렌 오염도를 조사해 위해평가한 결과 인체에 위해한 영향이 없는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벤조피렌은 식품에 존재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조리·가공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식용유지나 훈제제품, 어패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