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10~11월은 여름철 폭우, 태풍으로 인한 고속도로 유지 보수 및 점검을 위해 연중 고속도로 작업장 차단 건수가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고속도로 작업은 차량이 지나다니는 본선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대부분은 운전자가 전방의 작업 차량을 적시에 인지하지 못해 발생합니다.실제 고속도로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82%는 운전자의 졸음, 주시 태만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환절기를 지나 외부 온도가 낮아지는 시기에는 히터 사용량 증가 등으로 인해 졸음운전의 위험이 높습니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오랫동안 방치되어 흉물로 전락한 (구)동진강휴게소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지역 명소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제시는 (구)동진강휴게소를 살리기 위한 노력 끝에 지난해 6월 ‘전북형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리모델링 사업비 30억원(도 10억, 시 20억)을 확보했으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을 연계하면 휴게소 건물을 포함한 주변 일대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되어 12월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었다.시는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경찰청은 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 5(금)부터 2.14(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추진할 예정이다.1단계 2. 5 ~ 2. 9일의 기간에는 전통시장 주변 및 대형마트, 터미널 등 혼잡장소를 집중 관리하고, 2단계의 2.10 ~ 2.14에는 설 연휴 기간에 교통상황실을 운영 하면서 고속도로 귀성·귀경길 등 410여명, 장비 160여대를 동원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다.올해 설 연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
최근 최저기온이 영하를 밑돌고, 낮 최고 기온도 10도 이하에 그치는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사람도 가을 겨울의 온도차를 이겨내 겨울나기를 준비해야하듯, 차량에게도 이러한 준비가 필요하다.먼저 타이어를 점검한다. 주행 전 타이어 공기압을 꼭 확인하고, 마모가 있는지 확인한다. 폭설이 예상되는 날엔 미리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하거나 체인을 준비한다.와이퍼는 날이 얼어서 앞 유리 붙거나, 변형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세워둔다. 혹시 이미 얼어서 붙어있다면 차를 충분히 예열하여 히터로 자연스럽게 녹혀 사용한다. 얼지 않는 겨울용 워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여름 휴가철 특별교통안전대책에 따라 음주운전과 졸음사고예방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특별 캠페인은 휴가철 들뜬 분위기와 맞물려 음주운전이 만연할 것으로 예상되는 캠핑장, 계곡 등 행락지 부근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인파가 몰리는 휴게소 등에서 실시되며, 음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행락지 입장시간대인 오전시간에 맞춰 주로 진행한다.또한 여행 피로에 따른 졸음운전사고 예방을 위해 졸음방지 껌과 부채 등 홍보용품을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소준관)는 24일 한국도로공사 구례지사, 교통안전공단 전북지부 등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물차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화물차량 통행량이 많은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순천방향)에서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비접촉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 화물차 운전자가 운전석에서 전단지와 홍보용품으로 준비된 손세정제를 직접 가져가고 암행순찰팀과 교통안전공단에서는 정비명령을 통해 화물차에 부착된 불법부착물 을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소준관)는 고속도로를 통한 코로나19 확진자 긴급 이송 에스코트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9지구대는 이날, 타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생활지원센터’에서 격리중인 확진자를 치료하기 위해 대형버스 등을 이용 전북지역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긴급히 구토 또는 용변과 같은 생리적 현상을 호소하는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를 가상, 최근접 고속도로 졸음쉼터로 이동시키는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고속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공기관들이 설연휴를 대비해 대중교통 안전과 민생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2020년 설 연휴를 맞이해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본사 및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할 방침을 밝혔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졸음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기간 중 전국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은 국내선 966천명, 국제선 290천명, 총 1,256천명으로 전년 설 연휴 대비 6.1% 증가한 수치며, 국내선 372편과 국제선 48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 은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 18(토)부터 1. 27(월)까지 10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추진 할 예정이다 기간에는 전통시장 주변 및 대형마트, 터미널 등 혼잡장소에 대해 소통위주 집중 관리하고, 기간에는 본격적인 설 연휴기간 동안 각 경찰관서별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고속도로, 국도 등 귀성·귀경길 교통 지정체 상황관리 예정이며, 특히 연휴기간 동안 매일 교통경찰 및 지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 재난과 안전사고 대비 지자체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재난 대피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고 있고 경북도는 설날 민족 대이동 대비 안전 시설 점검에 나섰다.경기도는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위치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에 건물에만 부여하던 도로명 주소를 각종 시설물에도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사물주소란 건물이 아닌 각종 시설물의 위치를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표시한 것으로 국민들이 지도와 내비게이션 등으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도는
[한국농어촌방송=차현주 기자]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고속도로 곳곳에 마련된 '졸음쉼터'가 오히려 안전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졸음쉼터에 들어가고 나올때의 도로가 짧고 좁아서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직무대행 김재중)은 전국 졸음쉼터 45곳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45개소 중 77.8%인 35곳은 진입로 길이, 42곳(93.3%)은 진출로 길이가 '고속국도 졸음쉼터 설치·관리지침' 기준보다 짧았다고 24일 밝혔다. 졸음쉼터 이용 경험이 있는 1
- 최장기 철도노조파업, 주거, 교통안전 등 국토교통위원회 굵직한 현안 문제 제기부터 합리적인 대안까지 제시[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 4선)이 이번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도 7권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하며, 초선같이 일하는 4선 중진의원의 품격높은 정책국감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승용 의원은 전남도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하여 여천군수, 여천시장을 무소속으로 당선된 입지전적인 인물로 여수을에서 17대 국회에 입성하여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