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안창욱 기자] 강호동이 먹방 어록과 노하우를 쏟아냈다.강호동은 19일 IHQ와 AXN에서 방송된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 원조 먹방러다운 면모를 뽐냈다.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먹방유튜버 돈쭐군단 대 영동군청 여자 씨름부의 먹방 대결로 진행됐다.대결 방식은 전후반 90분 제한된 시간 안에 더 많은 금액의 음식을 먹는 군단이 승리하는 것으로 이긴 팀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이 주어진다. 만약 돈쭐군단이 이기면 상품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시청자에게 전달된다.강호동은 돈쭐군단과 여자 씨름군단의 대결을 중계하며
[한국농어촌방송=이탁형 기자] 씨름 선수들이 먹방에 출연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19일 AXN과 IHQ에서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는 영동군청 여자 씨름부 선수들이 돈쭐군단과 먹방 대결을 펼친다.화려한 기록을 보유한 영동군청 여자 씨름부는 다양한 끼를 선보이며 연승무패 돈쭐군단의 기선 제압에 나선다.주장인 임수정 선수는 전체 15회 천하장사 선발전 중 무려 8회를 우승한 청부사였으며, 양윤서 선수는 매화급 최다 타이틀 보유자로 21회이나 장사를 거머쥔 씨름판의 여왕이다.양윤서 선수는 "오늘 즐기면서 이겨보겠다"며 자
[한국농어촌방송=강병용 기자] 강호동과 이만기의 18대 천하장사 준결승 신경전 상황이 재연된다.19일 IHQ와 AXN에서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는 돈쭐군단과 영동군청 소속 여자 씨름 선수들과의 먹방 대결이 펼쳐진다.강호동과의 만남이 꿈이자 선물이라고 밝힌 여자 씨름단은 오프닝에서 "깝죽거리지 마라"며 돈쭐군단에게 경고를 보낸다. 이에 아미는 "욕해도 됩니까?"라며 항의했고, 강호동은 멋쩍게 웃으며 대답을 피한다.강호동은 이 상황이 익숙한 듯 "내가 분명히 들어봤는"라며 기억을 더듬자 도전자군단 임수정 선수가 부연 설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현대로템이 지난 1월 발생한 경부고속선 KTX-산천 탈선 사고와 관련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차량 제작사인 당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보다 안전한 KTX 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질의 차량 납품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27일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는 “지난 1월 5일 충북 영동군에서 발생한 KTX-산천 궤도이탈 사고를 조사한 결과, 탈선 원인은 ‘열차 진행방향 중간부 대차의 뒤축 우측 차륜이 사용한도(마모한계) 도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6일 강원도 홍천군 양돈농장에 ASF가 발생함에 따라 인근 지자체의 ASF 추가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1일 밝혔습니다.중수본은 이날 ASF 발생지역인 강원도와 인접하고, 양돈농장이 밀집된 경기도 이천시에서 거점소독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했습니다.또 경기도 여주시에서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지자체의 방역 추진 상황에 대한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중수본부장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야생멧돼지 ASF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 및 군민과 함께 하는 “5월에는 추풍령역 급수탑에서 놀자!!”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도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유람유랑 문화재활용사업’의 일환입니다.행사는 지난 14~15일에 이어 오는 21~22일, 봄향기 가득한 5월 주말을 맞아 추풍령역 급수탑 공원에서 개최됩니다.영동군의 등록문화재인 추풍령역 급수탑을 활용하여 근대문화인 기차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영동군, 충청북도가 주
충북 영동군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30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저소득층 청년 월세 지원 △정장대여사업 등을 추진합니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사업비 3억3200만원을 투입해 미취업 청년을 채용한 기업체에게 인건비 등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구직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청년들의 주거와 생활지원을 위해 무주택 저소득 청년에게 임대료를 월 최대 20만원까지 12개월 동안 지급하고 면접을 앞둔 미취업 청년 구직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사업 경쟁력 증진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2021년 처음으로 추진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점포 55개소에 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년에는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사업 예산을 10억원 규모로 대폭 증액하였습니다.사업내용은 점포의 환경개선을 위한 옥외간판 교체,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공사, 점포 내 화장실
충북 영동군은 오미크론발 코로나19 대유행과 경기침체로 인한 군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이달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상수도 요금 50% 일제 감면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코로나19 장기화와 그에 따른 피로감으로 지친 군민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입니다.영동군내 지방상수도를 이용하는 17,300여 개소 모든 수용가가 대상입니다.코로나19 여파로 상권 침체와 매출감소 등 운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은 물론, 군민 대부분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다만, 관공서, 공기업, 군부대, 학교, 금융회사 등은 제외됩니다
충북 영동군이 과수원예분야에 전년대비 30억원이 증액된 1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과일의 고장’ 명성을 이어나갑니다.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과수원예분야 역점사업들을 조기 추진키로 했습니다.영동군은 포도, 복숭아, 사과, 배, 자두, 블루베리 등 명품 과실이 생산되는 전국 제일의 과수생산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이에 군은 ‘농업의 명품화’를 주요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지역농업의 근간이 되는 ‘과수원예’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농촌을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농어촌방송=조효정기자] 12일 충북 영동군과 옥천군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습니다.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2분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 유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5㏊가 탔습니다.인력 110여명과 산불진화헬기 4대 등을 투입해 1시간50여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앞서 오전 0시48분쯤 충북 옥천군 군서면 사양리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산림당국은 산불특수진화대원 등 100여명을 동원해 5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임야 0.5㏊가 탔습니다.산림 당국은 입산자 실화 등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
충북 영동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의 소비패턴 변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특히, 영동전통시장에서 시행중인‘배송도우미, 차량배송서비스 사업’이 시장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중장년층 고객들과 한 번에 다량의 물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으며 이용 횟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배송도우미’는 시장방문객이 구입한 물건을 배송도우미가 버스정류장
제주도에서만 주로 생산되었던 만감류 ‘천혜향’과 ‘레드향’이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영동군의 든든한 지원과 농가들의 열정에 힘입어 고품질의 과수가 출하준비를 하며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만감류 재배 농업인들은 2018년도에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홍)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개발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만감류 재배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그동안 컨설팅과 품질 연구 등으로 생산기반을 확고히 다진 후, 올해 본격적으로 수확시기를 맞고 있습니다.특히, 영동군 심천
코로나19가 일상을 멈추게 한 와중에서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정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은 정겨운 명절 모습중 하나이지만, 코로나19와 거리두기로 인해 고마웠던 이들을 찾기가 쉽지 않기에, 감고을 영동의 명품 곶감은 고마움을 전하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영동곶감’은 감고을 영동의 달콤쫀득한 4계절 건강 먹거리로 통한다.산골 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생산되는 영동곶감은 양질 감만을 자연 건조해 당도가 높고 씨가 적고 화사한 주홍빛이 특징이다.5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최고의 맛과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따뜻한 불빛들이 코로나19로 일찍 어두워진 거리를 밝히며 특별한 낭만과 활력을 전하고 있다.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거리두기로 인해, 9시 이후로는 주민들의 발길도 뜸해지고 잔뜩 움츠러들었지만, 이러한 불빛들이 코로나 19와 추위를 잊게 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가을철 주홍빛 감들이 주렁주렁 달렸던 자리에는 LED 경관조명이 설치됐다.군은 군민들의 희망찬 새해 시작과 연말연시 따뜻한 시가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감나무 320주를 대상으로 이 야간조명 사업을 추진했으며, 새로운 볼거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정부가 최근 탈선 사고가 발생한 KTX-산천 열차와 같은 기종의 열차 운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국토교통부는 14일부터 사고 열차와 동일한 기종의 열차 13대 바퀴를 전부 교체한 후 운행을 시작하도록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지시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5일 영동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철도 사고의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동일한 바퀴를 사용하는 열차의 운행은 여객 안전이 보장할 수 없어 이와 같은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이번 조치로 운행이 중단되는 차량은 전체 고속차량 중 약 12%
충북 영동군이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관광혁신부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이 혁신대상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와 지자체장을 선정‧지원한다.군은 이번 행사에서 수려한 자연자원과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인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노력과 의지를 인정받았다.특히,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성장 동력원으로서,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영
충부 영동군은 지난 7일 일라이트 관련 기업 4개사와 영동 일라이트 상표권 사용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상표 사용 협약은 ㈜라누베·용궁일라이트, ㈜메덱스힐링, ㈜아오스, ㈜천지건업 4개사의 6개 품목에 대하여 이루어졌다.기업들의 영동군 일라이트 상표권 사용에 대해, 연간 판매액에 제품의 점유율과 기본율 2 ~ 3%을 곱하여 사용료를 부담하는 영동군 수입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라누베·용궁일라이트는 일라이트가 함유된 클렌징 여드름케어 피부염 고급 SKIN5비누, ㈜메덱스힐링은 일라이트를 다량 함유하여 만든 건강 온열원적외선
충북 영동군이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AIㆍ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됩니다.영동군은 이를 계기로 ‘오늘건강’ 모바일 앱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노인들에게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허약·만성질환과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자 100명이 대상입니다.이들에게 활동량계, 체중계와 질환 여부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등을 지급했습니다. 허약·독거노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2017년 개통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명품 가족휴양지인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이다.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볼거리가 풍부해, 영동의 대표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금강을 따라가다,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지나 출발한 자리로 거슬러 되돌아오는 6km 순환형 코스로, 길이 완만하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어 많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