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지난주 국회사무처에 접수된 의안 153건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9월 첫째 주인 지난 한 주 동안(9.3일~9.7일) 발의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소관 의안은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황주홍의원 등 10인)’ 등 법률안 7건으로 집계됐다.이를 포함해 지난주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에 접수된 의안은 법률안 137건(의원발의 137건), 예산안 등 3건, 동의안 5건, 결의안 4건, 선출안 2건 등 총 153건이다.접수된 의
[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 )은 6일 보호수 관리 부실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시 치료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최근 전라남도 강진군의 한 농촌마을의 보호수가 관리 부실로 부러져 나무 바로 밑에서 한여름 폭염을 피하던 노인들을 덮쳤고 노인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해당 나무는 전라남도에 의해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지만, 보호수 사고로 인한 피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피
[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인근 8개현 수산물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입금지 조치를 둘러싸고 일본 지난 2015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무역 분쟁에서 한국이 패소했다.이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로 촉발된 일본산 방사능 오염 수산물의 수입금지 조치가 허물어져 머지않아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일본이 자국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한 나라 중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나라는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오늘 고성군 연안 보호수면에 어린명태가 방류됨에 따라 올해만 30만 1천 마리의 어린명태가 방류되어,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명태살리기 프로젝트'가 큰 진척을 보이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5일 강원도 고성군 대진항 앞바다와 고성군 연안(저도어장) 보호수면에 어린명태 15만 1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하여 관계자, 어업인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방류되는 어린명태(몸길이 7~20c
2020년 3조5천억 원 시장규모, 4만1천 개 일자리 창출 목표 추진[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2020년 3조5천억 원 이상의 시장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 산업이 농식품 분야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정부 차원에서 적극 육성되고 4만 1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소유 가구 및 관련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동물의 보호와 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도록 전담조직인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28일 출범시켰다.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