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의원 90여 명이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다.뉴스1 등은 일본의 초당파 국회의원 모임 '다 함께 야스쿠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이 23일 춘계 예대제 기간에 맞춰 집단 참배했다고 지지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모임은 매년 봄·가을 예대제 및 패전일마다 집단 참배를 감행하고 있으며, 자민당 및 일본유신회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지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이사와 이치로(逢沢一郎) 중의원(자민당)은 집단 참배 후 기자회견에서 "대
KH그룹 필룩스유도단 송대남 감독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꿈나무 체육대회 40년을 맞아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한 출신 선수 및 관계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체육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교보생명이 마련했다.‘교보생명컵 출신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감독은 35년 전인 금오초등학교 3학년 당시 유도 입문 1년 만에 교보생명컵 전국 어린이 유도대회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24년 만에 출전한 2012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이 행운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국립해양과학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 전문 국립과학관으로, ’20년 7월 31일에 개관해 누적 관람객 7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코로나19의 여파(’19.11월~’23.5월)로 과학관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으나, 작년 한 해에만 관람객 30만명을 달성하는 등 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이에 보답하고자 과학관 70만 번째 관람객에게 지역 특산품과 꽃다발을 선물하고, 김외철 관장이 직접 행운의 관람객에게 해양과학관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과학관의 4월 18일
야구해설위원 김태균이 자신의 먹력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전 야구선수 출신이자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태균이, 강호동 허영지가 MC를 맡은 코미디TV 새 예능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는 대한민국 대식가들의 자존심을 건 먹방 대결 프로그램으로 아미, 만리, 윤찌, 이원일 셰프, '피지컬100' 톱 4 출신의 조진형과 함께 뜨거운 맛짱 승부를 펼친다. 김태균은 야구계에서도 VVIP 대식가로 불리며 각종 먹방 프로그램에서 강력한 먹력을 자랑해왔다. 김태균은 “운동선수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지역 5개댐 주민 대표들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간담회를 열고 상수원 보호와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전남댐주민연합회(이하 댐 연합회)’와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이하 영산강청)이 지난 19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김광진 댐 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들, 조영희 영산강청 유역관리국장과 실무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주민지원사업과 상수원 보호구역에 관해 연합회 회원들이 질문하고 영산강청이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영산강청 수계관
'피지컬100' TOP4까지 올랐던 조진형이 푸드코마 상태에 빠진다. 23일 첫 방송되는 코미디TV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서는 우월한 피지컬 소유자 조진형이 완벽과 허당을 오가는 반전 캐릭터를 선보인다.대한민국 대표 대식가 6인이 모여 먹방 대결을 펼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는 전 야구선수 김태균, 셰프 이원일, ‘피지컬100’ TOP4 출신 조진형이 신규 멤버로 합류한다. 첫 등장에서 조진형은 몸무게 135kg, 팔뚝 21인치, 허벅지 30인치를 자랑하며 남다른 포스를 선보인다. “벤치프레스 190kg,
야구해설위원 김태균이 선수 시절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23일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는 전 야구선수 김태균과 셰프 이원일, ‘피지컬100’ 톱4 출신 조진형이 새롭게 합류해 아미, 만리, 윤찌와 함께 먹방 대결을 펼친다.김태균은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야구 실력 외에 피지컬로도 유명세를 떨쳤다”라고 셀프 자랑을 이어간다.김태균은 “배트에 건들면 홈런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홈런을 쳤던 날 제주도에서 돗돔이 잡혔다. 돗돔의 체중이 115kg, 길이가 186cm이었다. 내 몸무게도 1
경북 칠곡군 서쪽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7시 47분 19초께 경북 칠곡군 서쪽 5㎞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다.이 지진으로 경북 칠곡군·성주군, 구미시 등 일부 지역에서 진도 최대 Ⅴ의 진동이 감지됐다. 대부분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불안정한 물체가 넘어지기도 하는 수준의 흔들림이다.뉴스1에 따르면, 이 지진은 올해 발생한 남한 내륙 지진 중 가장 강했다. 인접한 곳에서 최근 가장 강했던 지진은 20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개최된 ‘2024년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가능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탁월하고 창조적인 경영활동으로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농어촌공사는 농어업‧농어촌 전문기관으로서 농업생산기반 정비에서 용수관리, 농지은행, 농어촌 활력 증진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공사의 고유 사업에 ESG 경영을 연계한 활동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이 최근 금호폴리켐과 35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협약은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기능성 고무제품을 보관하기 위한 물류창고를 건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완공 후 약 60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금호폴리켐은 국내 최초 EPDM(기능성 고무제품) 제조사로서 1987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연간 22만 톤의 EPDM을 생산해 아시아 1위, 세계 3위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판매 제품의 80%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여수시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우치고 1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 솔선수범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청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공직자 실천서약’, ‘1인 1텀블러 생활 속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적극적인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민간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여수시 전 직원은 ▲1회용 컵 사용 안 하기 ▲인공지능 캔/페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강진군이 최근 민선8기 공약 사항 조정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22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주민배심원제도는 공약이행현황 점검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로, 지난해 주민배심원으로 참여한 만 18세 이상의 성별‧나이‧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된 강진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강진군민을 대표해 민선8기 강진군 공약사업 중 조정사항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 투표권과 일부 공약의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지위를 부여받아 정책 마련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광양제철소가 급속하게 변하는 디지털 혁신시대를 맞아 직원들의 AI 기술 활용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뉴칼라(New Collar)’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함께 협업으로 진행되는 뉴칼라 교육과정은 미래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 트렌드에 맞춤화된 인재양성을 목표로 실시되는 AI역량 교육과정이다. 지난 2020년 전사 차원에서 첫 실시된 뉴칼라 과정은 IT기초지식부터 AI알고리즘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과정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해, 직원들의 AI전문성을 높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합리적 근거 제시와 '통 큰 결단' 아래 수정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보다 나은 정치를 하기 위해선 25만원이라는 지원금 규모에 대한 합리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며 “합리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2000명 의대 증원을 붙들고 의료 시스템 전반을 초토화하는 윤석열 대통령보다 조금도 나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저도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가 포스코 등 4개 기관과 손잡고 바다숲 조성 위해 나선다. 해수부는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바다숲 조성의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시우 포스코 사장,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주세돈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
이원일 셰프가 미소 한 방으로 식당 사장님의 마음을 녹였다.23일 코미디TV에서 방송된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서는 전 야구선수 김태균, 셰프 이원일, 피지컬100 Top4 조진형 대 유튜버 아미, 만리, 윤찌와 먹방 대결을 펼쳤다. 신입 먹선수단의 신고식으로 베테랑 팀과 신입팀의 대결이 성사된 것이다.대결 방식은 무게 전으로 진행됐다. 총 60분 동안 더 많은 무게의 음식을 먹는 팀이 승리하며 메뉴는 대패 삼겹살, 대패 목살, 한우 대패 차돌박이, 순두부 짜글이 등 시간에 따라 4쿼터로 나뉘었다.신입 멤버 김태균, 이원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광주광역시, 전남도, 국방부 및 시‧도 지방시대위원회가 광주‧전남 연구원과 함께 24일 무안군 초당대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소음대책 및 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광주시와 전남도의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추진 공동합의문’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관련 기관이 수차례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토론회는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의 ‘소음영향 분석과 대책’, ‘무안국제공항 주변지역 발전 구상’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나주몽 전남대 교수, 김제철 전 한서대 교수, 김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