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는 봄철 어업활동과 낚시어선 이용 등으로 인한 어선・어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장비 및 보험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현재 도내 등록된 어선 3,172척 중 10톤 미만 소형어선은 3,066척으로 96%를 차지해 이에 대한 안전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전북도는 어업인의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10톤미만 소형어선에 총 5억 원 예산을 투입해 자동소화시스템, 구명조끼, 초단파대무선전화, 선박자동입출항단말기 등 총 362대 안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이수준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6일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을 반대하며 농성에 나선 청년들과 만나 “우리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에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우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일본대사관 앞 농성장을 방문해 농성 중인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우 후보는 “국회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에 101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국회가 할 일을 더 찾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의회 김명지 의원(전주8, 더불어민주당)이 제380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를 요청했다.김명지 의원은 “도에서는 지역건설업체의 참여기회 확보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법에 따라 종합공사의 경우 100억 원, 전문공사 등의 경우 10억 원 미만인 입찰에 한해 지역제한을 적용하여 입찰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문제는 이 지역제한 입찰제도를 악용한 페이퍼컴퍼니가 만연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페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이수준 기자] 지난 24일 서울 종로 수은회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전봉준’ 창립총회에는 동학농민혁명유족회를 비롯한 동학혁명기념회, 동학학회, 광역 지방자치단체별 지부장이 대거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두관 의원은 추도사에서“전국에 흩어진 동학관련단체를 한곳으로 모아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동학농민혁명의 사상과 정신이 우리 사회에 실현될 수 있도록 이사장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사단법인 전봉준’은 이날 창립총회에서 최초의 항일투쟁에 목숨을 바친 동학농민혁명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나기학(군산,제1선거구)의원은 1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 종사자 급여 격차 해소를 위한 도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아동 그룹홈과 아동양육시설은 아동복지법 제52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자 보건복지부 소관의 사회복지시설로 목적과 기능, 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의 자격요건이 같지만, 그룹홈 종사자의 인건비가 아동양육시설보다 낮다는 것이다.2021년도 전라북도 본예산을 기준으로 인건비를 비교하면, 그룹홈 종사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이수준 기자] 민간 주택임대사업자가 서울시의 40㎡ 이하 주택의 절반 이상, 40㎡ 초과 60㎡ 이하 주택은 10% 이상을 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이 국토교통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기준 서울시의 40㎡ 이하의 총 주택 577,154호 중 등록 주택임대사업자는 305,010호로 전체의 52.85%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40㎡ 초과 60㎡ 이하의 총 주택 827,397호 중 96,620호를 보유 중이었다. 서울시를 포함한 수도권 전체로는 40㎡ 이하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지난 23일부터 출근 시간대에 음주운전 근절과 코로나19 방역기간 과다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관서 숙취 운전 점검’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아침 출근 시간대 직원뿐만 아니라 교대부서인 지구대 특성상 야간근무를 위해 출근하는 직원에게까지 확대 시행중이며 경찰공무원, 특히 교통경찰로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 목적으로 연중 지속할 예정이다.또한 오늘부터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코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종식(군산2) 의원은 지난 26일 전북도의회 제380회 임시회에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촉구와 재가동 여부에 따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다.김종식 의원은 건의안에서 “주력 기업이 연달아 무너지면서 발생한 고용시장 악화로 군산 인구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27만이 붕괴되었고, 소규모 점포 공실률은 2018년 4분기 25.1%까지 치솟았으며 실업률은 2017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라면서 이런 상황에 “지역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기업들마저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의회는 26일 한국투명성기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렴도 향상 및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이날 협약은 도의회 송지용 의장과 의원, 사무처 직원, 한국투명성기구 이상학 공동대표와 조숙진 이사, 유한범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도의회는 앞으로 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행사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이행계획을 상호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투명성기구는 도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가 도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육아기 반일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육아기 반일 재택근무제’는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직원 대상, 직무 상황과 육아 환경에 맞게 오전 또는 오후에 재택 근로를 할 수 있는 제도로,전북도에서 시행한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사업 우수사례 발굴’에서 센터가 ‘육아기 재택근무제, 가족휴가 공모전’으로 최우수 사례에 선정되며, 도비 6백만 원을 보조받아 시행하게 되었다.교류센터는 급여, 복리후생, 승진 등은 동일하게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경찰청은 오는 26일부터 사회필수요원인 경찰관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진교훈 청장은 26일 오후 전주시 중화산동 예수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AZ 백신을 접종받았다.진 청장은 “과학적 자료를 통해 안정성이 입증되었다는 정부발표를 신뢰하고, 공직자로서 우리 사회의 집단면역 생성이라는 공익에 일조하는 마음 자세로 전 직원은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백신접종에 참여했다.한편, 전북경찰청 백신 접종대상 인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가 ‘2021년 전북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이하,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기간을 3주 연장해 5월 21일까지 신청 받는다.당초 농어민 공익수당 접수 마감일은 오는 30일까지였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와 영농철에 접어든 농촌 현장 상황으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신청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결정되었다.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은 기존의 농가뿐만 아니라 양봉농가와 어가도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지난해 10만7,134 농가에 6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가 초등생 건강증진과 도내 제철 과일의 안정적인 소비 확대를 위해 총 94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6일 전북도는 4월 하순· 5월 초순경 부터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도내 398개교, 14,715명에게 신선한 과일을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과일 간식은 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또는 GAP(우수 농산물 관리) 인증을 받은 다양한 제철 과일로 구성되며, 먹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컵, 파우치 등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가 도내 5가구 미만의 과소화 마을 주민 중 이주 희망자를 인근 거점 마을로 이주시키는‘2021년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사업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사업은 농촌지역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공동화와 마을 소멸이라는 발등의 불이 놓여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발전전략 마련으로 추진된다.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내 농촌지역 과소화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추진해 향후 성공모델을 다른 지자체까지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인구감소에 따른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도내 일부 개인 땅이 지방하천구역으로 지정되고 수년간 정비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땅 주인들이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해 대책을 마련하라는 목소리가 나왔다.전북도의회 강용구(남원2·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제380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하천 정비사업 추진 시 편입토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보상 대책을 적극 추진하라”고 주장했다.열악한 지방재정 상 하천구역에 편입된 전체 토지에 대한 보상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내 지방하천 문제에 대해서는 행정이 책임지라는 것.또 그는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도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을 통해 이들의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조례 개정안이 26일 전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국주영은(더불어민주당, 전주9)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조례안은 감정노동자의 적용범위를 민간 사업장까지 확대하고 공공기관 감정노동자 보호에 관한 사항을 도 경영평가 항목에 추가하는 등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를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됐다.감정노동이란 고객 응대 등 업무수행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연구개발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연구개발특구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우수특구로 선정되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6일 발표한 2020년도 성과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북은 대덕 특구와 더불어 전국의 연구개발특구 중 최상위 등급인 우수로 평가되었다.이는 전국 5개 특구 중 전북연구개발특구를 제외한 4개의 특구가 광역시에 소재하고 있고, 대덕 특구는 전북 특구에 비해 10년 이상 앞서 지정된 지역임을 감안하면, 전북 특구가 열악한 상황 속에 사실상 전국 최고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일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기고 영업한 업소들과 이용자들이 대거 적발됐다.전북도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 집단발생 시군(전주, 군산, 익산, 완주 이서면)의 유흥·단란주점, 노래방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도 특별사법경찰, 건강안전과 및 시·군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방역수칙을 어긴 업소 16개소와 이용자 40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방역수칙 위반업소 처벌규정 : 150만원, 이용자 10만원이번 점검은 4월 들어 도내 코로나19 확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2021, 04, 24일 임실군 자율방재단(단장 차수우)는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예방을 위하여 임실군 소재지 일원의 다중 이용시설, 취약 시설 및 소상공인 상가 지역에서 단원들과 함께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임실군지역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4개조로 나누어 오수면소재지 및 관촌면소 재지 일원과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역 소상공인 상가 지역에 빠짐없이 약제를 살포하고, 다중 이용시설 손잡이 및 음식점등의 의자 등을 꼼꼼히 닦아주어 다가올지도 모를 코로나 19,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등 범죄에 광범위하게 이용되는「전기통신금융사기 4대 범행 수단」에 대해 4. 21.(수)부터 6. 21.(월)까지 2개월 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단속대상인 '전기통신금융사기 4대 범행 수단'은 ① 대포통장, ② 대포폰, ③ 전화번호 변작 중계기, ④ 불법 환전 행위이며 모두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구조 상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수단이다."전기통신금융사기 4대 범행 수단"은 생성·유통행위 자체가 형사처벌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외에 다른 범죄에도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