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전북 순창군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유기지기'의 심은숙 대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심 대표가 운영하는 유기지기는 지역 12개 농가와 계약 재배나 자가생산 등을 통해 15개 품목, 연간 약 250여 t의 유기농 단호박·양배추·여주 등 원물을 조달하고, 70여 종의 차, 분말, 음료를 생산해 온·오프라인 판로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농촌융복합 경영체입니다.그는 간편함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변화에 맞춰 유기농 건조채소·분말 제품 등을 개발·판매해 잉여 유기
완주군은 지난 10일부터 4일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17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교육(팜투어)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습니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들이 주 대상으로 완주군의 농업농촌활력정책을 시작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방법, 로컬푸드 가공센터 이용방법과 선배 귀농인의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교육 참여자들은 로컬푸드와 가동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완주군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정책을 듣고 그동안 완주로 귀농귀촌한 사람들이 많았던 이유를 알았다며 작물선택, 주거정보 및 농촌적응에 관한 구체적인 질문들
경남 의령군의 인구 증가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소폭이지만 경남 자치단체에서 지난해 같은 시기 기준으로 인구가 증가한 곳은 의령군이 유일합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2022년 4월 말 기준 의령군 인구수는 26,381명으로 작년 말 인구(26,322명) 대비 59명이 증가했습니다. 의령군은 2012년 3만 명의 인구가 무너진 이후 매년 인구가 감소했는데. 10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늘어나 잔뜩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의령군은 모든 정책의 결론을 '인구증가'로 귀결시킬 만큼 인구 늘리기에 모든 부서가 안간힘을 쓰고 있습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12년 만에 강원지사직 탈환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제가 사랑하는 강원도에서 일자리, 교육, 복지에 있어 대한민국의 모범이 되는 사례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11일 한국농어촌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후예답게 어려운 길을 선택했지만, 강원도를 사랑하는 마음에 제 능력을 더하면 강원도를 일으킬 수 있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농업 종사자가 약 15만 명에 이르는 강원도에 고령화, 농촌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원
[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농협중앙회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청년농업인 인재 육성을 위해 5월 18일까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8기 교육생을 모집합니다.신청 자격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농업 분야에 열정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농협은 2021년까지 총 6개 기수 364명의 예비 청년농업인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100명의 정예 청년창업농을 교육하고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용해 영농정착단계에서 직면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교육과정은 총 4단계로 실습 위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농협 축산경제가 5월 10일 경남 거창군에 위치한 거창축협 한우전문교육센터에서 장기 체류형 실습교육인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 제2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습니다.농협 축산경제와 거창축협이 주관하는 본과정은 만 4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한우 사육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합니다.2기 인원은 총 17명으로, 교육생들은 농협, 축산과학원,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전문가들로 엄선된 강사를 통해 한우 사육단계별 사양관리, 축사관리, 사료관리, 개량, 번식 등의 사양 이론을 교육
양양군이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을 실시합니다.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표준화를 통한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코로나19 생활방역 지속으로 과거 집합교육으로 진행하였던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합니다.귀농귀촌 아카데미는 양양군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해 3일부터 25일까지 총 4기에 거쳐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F9VeGnFQ)으로 신청서 작성 및 접수하면 됩니다.교육은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의장이 지난 28일 한국농어촌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했을 때 따라오는 부작용이 상당하다. 심지어 어떤 부분에 이득이 되고 누가 얼마나 손해를 보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보여주지 않는다"며 "국민 건강과 농업을 지키고자 CPTPP 저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한 하 의장은 "국민도 자신이 먹는 게 어디서 왔는지, 안전한지 챙겨야 한다"며 "이제는 농업 문제가 농민과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도 관심을 가져줘야 한다"
남원시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10개월간) 운영하는 법률교육 및 상담 지원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교육생 30명 모집에 관내 귀농·귀촌인 및 예비자가 41명 접수하는 등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지난 3월 10일 이백면 농업인 상생플랫폼에서 성황리에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남원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 법률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진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귀농·귀촌 맞춤형 법률교육 프로그램은 매월 2회(격주 1회),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초보 농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장기 교육과정인 귀농대학 딸기학과와 청포도학과를 개강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도에 따르면 충남은 수도권에서 귀농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귀농대학은 신규 귀농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작목 순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합니다. 기초 이론부터 현장 실습교육까지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귀농인의 안정 정착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충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개강한 딸기학과는 25명 정원을 초과 신청하는 등 입학생들의 높은 수강 열기를 실감했다"고 말했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체결로 예상되는 농업 피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농업인들의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정 후보자는 14일 농림부 장관 후보로 발탁된 후 "국익 차원에서 CPTPP를 추진해야 하는 것이 국민 여론"이라며 "(농민들과) 충분히 상의하고 대책까지 같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정 후보자는 농림부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으로 농어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으로 일하며 귀농·귀촌 사업을 국가정책으로 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경기도 귀농인의 집’ 입주희망자를 4월 21일까지 모집합나다.경기도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을 앞둔 도시민이 장기간(1년)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곳으로,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82㎡), 여주시 가남면 화평리(55㎡)에 각각 1개소씩 총 2곳을 운영 중입니다.경기도 귀농인의 집 지원 자격은 공고일 이전 농어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화성과 여주 각 1가구씩 2가구를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입주자 선정 방법은 정량평가(20점)와 정성평가(80점)로 나눠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은 "대도시 거주 베이비붐 세대 10명 가운데 6명이 귀농·귀촌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는 현시점에서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이 조사는 더불어민주당 전담도당(위원장 김승남)이 전남의 심각한 인구 감소, 노령화, 과소화라는 인구소멸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도당의 정책개발과 민주당 출마자들의 지역 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칩니다.경기도는 올해 총 4억3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 축산농가 맞춤형 악취 저감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이번 사업은 일괄적이고 일방향적 사업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축산농가 악취 저감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접근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뒀습니다.현재 경기지역은 가속화되는 도시개발과 귀농·귀촌 인구
전라북도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들과의 교류 기회를 갖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실행 전에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장기간 거주하면서 일자리와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올해에는 13개 시군(전주시 제외) 14개 마을에서 참가자 84가구를 운영하고, 마을별 프로그램 추진 일정에 맞춰 참가자를 모집 중입니다. 참여마을 프로그램 유형은 귀
보성군은 15일부터 다향울림촌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사업입니다.참여마을은 보성군 회천면에 위치한 다향울림촌 농촌체험 휴양마을이다. 2021년 운영해 참가자들의 높은 정착률을 보인 결과 상위 40% 마을로 선정돼 올해도 참여하게 됐습니다.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전남도 외 동(洞) 지역 거주자이며,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에듀테크 기업 NHN 에듀가 메이티와 함께 디지털 농업 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이번 업무협약은 데이터 기반 미래 혁신 농업 '디지털 파밍'(Digital farming) 교육 콘텐츠를 메타버스 공간 내 구축해 전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려는 것입니다. 메이티는 국내 농업계 특성화고에 디지털 파밍 교육 플랫폼 서비스 '스마트팜'을 제공하고 있고, NHN 에듀는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기획과 구축을 맡아 다방면으로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
[한국농어촌방송=조효정기자] 정부가 귀농 5년 차 평균 가구소득을 농가 평균의 95%까지 끌어 올리기 위해 5대 전략, 16개 과제를 담은 귀농귀촌 종합계획을 추진합니다.4일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종합계획에 5대 전략으로 Δ거주지 인근 충실한 사전준비 체계 마련 Δ귀촌인 취창업 및 다양한 활동 기회 제공 Δ귀농인 영농활동 밀착 지원 Δ농촌다움을 유지하는 거주 환경 조성 Δ귀농귀촌 플랫폼을 통한 통합정보 제공을 제시했습니다.지난 5년간 연평균 귀농귀촌 인구는 49만2000명으로 비대면
영주시가 귀농·귀촌 1번지 명성에 걸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정책과 인프라 조성으로 귀농인이 그리는 ‘귀농‧귀촌 유토피아’ 건설에 속도를 더합니다.시는 올 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확실성의 확대와 소비심리 저하 등 경제여건이 순탄치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피부에 와 닿는 체감형 정책을 통한 귀농·귀촌인 유치로 영주 농업의 새로운 활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영주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전국 최초 운영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도시민의 귀농·귀촌 의향은 코
무안군은 인구 10만 품격 있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인구 늘리기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1. 전입자 지원군은 전입환영 지원 사업으로 ▲무안사랑상품권 지급(일반전입자 5만원, 기업체 임직원·전입 군장병 20만원) ▲전입 대학생 지원(학기당 10만원씩 4년간 총 80만원) ▲쓰레기 봉투 지원(10리터, 20리터 봉투 각 20매씩 총 40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2. 임산부 지원임산부 지원사업으로 ▲관내 거주 혼인신고일 기준 3년 이내 신혼부부 대상 건강검진비 지원 ▲임산부 초음파, 기형아 검진비 지원 ▲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