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온라인 쇼핑몰 ‘기찬들 영암몰’이 전년 4월 개관 이후 10개월 만에 매출액 4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습니다.기찬들 영암몰은 전년 4월 기존 기찬들 쇼핑몰에서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개관했으며 현재 73개 업체 180여 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회원 수는 15,000명입니다. 4월 개관이벤트, 5월 가정의달 이벤트, 대한민국 동행세일, 추석 명절 기획전,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많은 기획전과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습니다.특히, 영암군 대표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타액 검체를 이용한 신속 PCR 검사를 시범 도입합니다.최근 1주일간 서울 유·초·중·고 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 명을 넘은 가운데, 특히 유치원의 경우 방학 중인 초·중·고와 달리 계속 등원하는 경우가 있어 확진자가 많이 나왔습니다.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주 2회 비인두도말 검체채취 방법이 어린 학생들에게 공포감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타액을 이용한 시범 검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3일 코로나1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7만여명 폭증했습니다. 전날보다 7만1879명이 늘어났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1452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지역발생은 17만1271명, 해외유입은 18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32만9182명입니다. 지난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브리핑에서 3월 중 최대 27만 명의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질병관리청 청장)은 "3차 접종을 통한 인공적인 면역도와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처음으로 국내 어린이 대상 만 5~11세용 화이자 백신을 허가했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를 23일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5세~11세 3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안정성은 성인들과 유사했다며, 중대한 이상반응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특히, 기존 성인용 백신과 차이점은 12세 이상 허가된 유효성분의 1/3 용량입니다. 어린이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수요일인 23일 이번 겨울 막바지 추위가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울릉도·독도,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고 낮 기온도 종일 0도의 영하권에 머물면서 매우 춥겠습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6~-3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입니다. 이번 추위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다가 금요일인 25일부터 기온이 올라 추위가 누그러지겠고 다음 주 초에는 초봄 같은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다만 울릉도·독도, 제주도, 서해안·호남 일부 지
무안군은 인구 10만 품격 있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인구 늘리기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1. 전입자 지원군은 전입환영 지원 사업으로 ▲무안사랑상품권 지급(일반전입자 5만원, 기업체 임직원·전입 군장병 20만원) ▲전입 대학생 지원(학기당 10만원씩 4년간 총 80만원) ▲쓰레기 봉투 지원(10리터, 20리터 봉투 각 20매씩 총 40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2. 임산부 지원임산부 지원사업으로 ▲관내 거주 혼인신고일 기준 3년 이내 신혼부부 대상 건강검진비 지원 ▲임산부 초음파, 기형아 검진비 지원 ▲산전
담양군이 자체 육성한 딸기 ‘죽향’이 미국 진출에 나섰습니다.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1일 금성농협 딸기 집하장에서 미국 수출용 딸기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날 상차식에는 전남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금성농협 양용호 조합장, 금성농협수출딸기출하회 강희수 대표, 나숙자 금성면장 등이 참석했습니다.이번에 수출길에 오르는 ‘죽향’ 딸기는 담양군에서 자체 육성한 고당도·고경도 품종으로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난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에 또다른 자체 개발 품종인 ‘메리퀸’과 함께 진출해 현지에서 큰 인기
1481년에 김일손은 남효온과 함께 원주의 원호(元昊)를 배알하였다. 원호는 자는 자허(子虛), 호는 관란(觀瀾)·무항(霧巷)으로 생육신 중 한 사람이다. 그는 1423년(세종 5)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청관·현직(淸官顯職)을 지냈으며, 문종 때 집현전 직제학에 이르렀다. 1453년(단종 1) 수양대군이 황보 인·김종서 등 대신을 죽이고 정권을 잡게 되자, 병을 핑계로 고향인 원주로 돌아가 은거하였다.1457년(세조 3)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자, 영월 서쪽에 집을 지어 이름을 관란재(觀瀾齋)라 하였다. 그는 아침저녁으로 영월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12개 품목에 대한 주요 메뉴 가격을 조사해 결과를 23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범부처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자주 찾는 외식품목에 대한 주요 업체별 가격을 한 번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가맹점 수 등을 고려해 품목별 조사대상 프랜차이즈 브랜드 총 62개를 선정했고, 각 브랜드별 15개 매장을 표본으로 선정했습니다.프랜차이즈 브랜드 공식 누리집·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조사 브랜드 지역별 매장의 대표메뉴 1~
[한국농어촌방송=조효정기자] 50년 만에 최악의 겨울 가뭄으로 용수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농민들이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정부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선제적 급수대책 시행에 나섰습니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1월 전국 강수량은 2.6㎜로 평년(26.2㎜) 대비 10.8%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올 겨울 가뭄은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대 설치된 1973년 이후 50년 만에 최악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경남과 부산, 울산지역 강수일수는 0.3일에 그쳤고, 강수량은 0.1mm에 불과했습니다.전남, 경북, 경남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새 학기에 학교장 재량으로 원격·단축수업이 가능하도록 교육부 지침을 21일 변경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 7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2022학년도 1학기 방역·학사 운영방안'을 발표하면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7일 정상등교를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새 학기 시작 후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자 2주간은 학교장 재량으로 단축·원격수업이 가능하다고 선회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코로나19 재택치료 확진자 수가 50만 명에 육박하면서 이들에 대한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49만322명으로 지난주보다 2배 넘게 늘어났습니다. 집중관리군은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거나 기저질환이 심해질 경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 일반관리군은 평소 다니던 동네 병·의원이나 24시간 의료상담센터에 전화를 걸어 의료인과 입원과 처방 필요성에 대해 상담이 가능합니다. 이후에도 상태가 악화하거나 야간에 긴급 상황이 발생하는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한 2차 방역지원금을 23일부터 지급합니다. 1인당 지원금액은 기존에 지급했던 1차 방역지원금 100만 원보다 많은 300만 원입니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 개업하고 올해 1월 17일 기준 영업 중인 소상공인·소기업 중 연 매출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사업체 총 332만 명입니다. 특히 규모가 영세하고 과세인프라 자료가 부족한 간이과세자에게도 2021년 연간 매출감소 기준을 적용해 지원을 확대했습니다.영업시간 제한을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정부가 현재의 코로나19 유행상황이 풍토병으로 자리잡는 초기 단계라며, 상황이 안정되면 일상회복을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습니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출구를 찾는 초입에 들어선 셈"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낮은 치명률을 유지하고 유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오미크론 대응도 다른 감염병과 같은 관리체계로 이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오미크론 변이는 전파 속도가 빠르지만 치명률과 중증화율은 각각 0.18%, 0.38%로 앞선
장수군이 군민들의 주거 안정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자 주택신축시 지적측량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다.‘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 지원사업’은 장수군에 주택을 신축하려는 귀농귀촌인 및 군민들에게 지적측량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측량 없이 건물을 신축해 발생하는 토지 경계 분쟁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시하는 장수군 특수시책 사업입니다.신청대상은 건축준공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주택을 신축한 자로서 1가구당 1회에 한해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지적측량비
[한국농어촌방송=조효정기자]국립해양조사원이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 국제해도인 '테라노바만 및 장보고과학기지 부근(Terra Nova Bay and Approaches to Jang Bogo Station)'을 완성했습니다. 22일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남극 해역은 국제법상 공해이므로 모든 나라에서 해양조사를 통한 해도제작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든 해도가 없어 남극과학기지를 통항하는 선박 및 연구자들은 다른 나라에서 간행한 해도를 활용해야 했습니다.현재 다른 나라에서 생산한 기존 해도는 남극의 유빙, 극한기후 등으로 인
[한국농어촌방송=조효정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남측으로 추가 확산돼 전북·경남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보다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추진키로 했습니다.2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인 보은·상주·울진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와 함께 전국 양돈농장의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현재까지 ASF는 27개 시군에서 총 2167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동안은 제천·단양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다 최근 보은(1월28일)에 이어 경북 상주(2월8일)와 울진(2월1
[한국농어촌방송=조효정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이달 23일부터 모집합니다.'농촌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참가자에는 마을에서 제공하는 숙소를 포함,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기회 등이 제공됩니다.지난해에 처음 시행된 사업에서는 전국 88개 시군의 104개 마을이 도시민 649가구에게 농촌 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이중 7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957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인 21일의 9만5361명보다 4212명 늘면서 이틀 연속 9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효과로 인해 가까스로 9만 명대를 유지했지만 10만에 육박해, 주말효과가 끝나는 수요일 23일 확진자 수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고됩니다. 신규 확진자 증가에 따라 위중증 환자도 500명
[한국농어촌방송=조효정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오는 28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인사이동을 시행합니다.공사는 △고객 맞춤형 사업운영 조직 일원화 △사업전략 수립과 지원기능 강화 △미래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력 확보 등 조직 개편을 시행할 예정입니다.공사는 개편을 통해 기존 해운금융1본부·2본부로 양분화된 사업운영을 사업운영본부로 일원화하고, 사업전략 수립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전략본부를 신설했습니다.환경규제와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해운정보센터와 사업전략부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