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와 aT, '1 Table 1 Flower' 캠페인 실시...생화로 만든 ‘신화환’도 개발 보급

[한국농어촌방송=정지혜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꽃 생활화 문화 정착을 위해 ‘일상愛꽃’ 1 Table 1 Flowe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일상愛꽃’ 1 Table 1 Flower 캠페인은 기업과 가정을 위한 정기적인 꽃 배달을 해주는 캠페인을 말하며, 전문교육을 받은 꽃 코디가 일주일에 한 번씩 기업과 가정을 방문해 디자인, 관리, 수거까지 전담하는 등 환경에 맞게 효율적인 꽃 관리를 해주고 있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일상愛꽃’ 홈페이지 상단 메뉴 중 ‘캠페인 신청’을 클릭 후, ‘캠페인 상담신청’ 내 ‘꽃코디 선택’ 버튼을 클릭해 원하는 꽃 코디를 선택하여 상담 신청서를 작성 및 접수하면 된다.

상담신청서 작성해 접수하면, 꽃 코디가 직접 전화로 연락한 후 직접 방문하여 상담 및 캠페인 상품 선택 후 거래하면 된다.

제 9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내에 설치된 ‘일상愛꽃’ 부스 / 사진제공=정지혜기자

한편 제 9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내에 소비자의 꽃 수요를 늘리기 위한 꽃 전시장이 열렸다. ‘일상愛꽃’ 부스에서는 1 Table 1 Flower 캠페인 대한 소개 및 신청방법 등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렸다.

이번 전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심정근 화훼센터장은 <한국농어촌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의 꽃 시장은 경조사·선물용이 80%, 일상용이 20%지만 외국은 반대로 일상용이 80%를 차지한다”며 “꽃을 사랑하는 문화가 널리 퍼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꽃 소비촉진을 위해 aT센터 내에 꽃 문화 체험관을 운영해 다양한 체험 교실을 열고 있으며 조화가 더 많이 사용되는 기존 화한문화가 아닌 생화로 만든 ‘신환’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꽃을 내 곁에 두면서 삶의 행복을 높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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