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쌀가공식품협회 주최, 오는 5월 쌀가공품 TOP10 선정

[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1일 오전 4월11일 오전 10시30분~낮 12시30분, 낮 2시30~4시30분 서초구 에이티(aT)센터 세계로룸에서 ‘쌀 가공식품 소비자 품평회’를 개최했다.

소비자 평가단은 각 50명으로, 30여 종의 쌀 가공식품을 시식하고 소비자 편에서 맛, 포장 기호도, 구매 의향 등을 평가했다.

사진=2018 쌀가공식품 소비자품평회 현장에서 소비자 평가단이 쌀 가공품을 평가하고 있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해 떡·면·과자·가공밥·주류·음료 등 다양한 품목에서 대표 쌀가공품을 발굴하는 행사이다.

품평회에 출품된 쌀가공품은 소비자·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품질·선호도·위생 등 부문에서 3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쌀가공식품협회는 오는 5월 쌀가공품 TOP10을 선정해 발표하고, 10월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TOP10 선정 제품은 농식품부 장관상 등과 부상이 수여되며 쌀가공품 관련 박람회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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