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브리핑 19회 - 국내 농축산물, 대형소비처 ‘식품·외식기업’ 만나다]

여러분 일주일에 외식을 몇 번이나 하시나요? 1인 가구, 맞벌이부부의 증가 등 가족 구성원이 변화하면서 외식업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외식업에 어떤 식재료를 활용하는냐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식품제조업 규모는 83조9000억원, 외식 시장 규모는 108조원으로 집계됐다. 식품제조업은 지난 10년간 매년 6.8%, 외식업은 8.9% 성장을 이뤘다. 하지만 식품·외식산업 시장에서 국내 농수축산물의 활용은 상대적으로 낮아 식품산업과 농업과의 지속적인 연계방안을 강화해야 하는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

이에 생산자와 식품·외식업계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장이 열렸습니다. ‘제 9회 국제 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여한 식품·외식업 관련전문가들은 식품·외식업을 통한 국내 농축산물 판로확대는 생산자와 외식업자 모두에게 이득이며 더 나아가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윤홍근 상임회장 /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이에 농식품부 및 aT 등 정부기관도 동방상생을 위해 힘쓰겠다는 입장입니다.

농정브리핑 19회 - 국내 농축산물, 대형소비처 ‘식품·외식기업’ 만나다

INT.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 / 농림축산식품부

INT. 이병호 사장 /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생산자와 식품외식기업, 소비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 활발한 동반성장의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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