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곡물사업의 이해' 과정 교육생 모집...세계 곡물시장 현황, 유통, 판매 실무 등 곡물사업의 기본지식들로 구성, 국제 곡물사업 참여를 위한 기초 지식을 쌓기에 적합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연간 1,590만톤 이상의 곡물을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정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 진행된다.

본 과정은 세계 곡물시장 현황, 유통, 판매 실무 등 곡물사업의 기본지식들로 구성되어 있어, 국제 곡물사업 참여를 위한 기초 지식을 쌓기에 적합한 교육이다. 참고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5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진행하는 '국제 곡물사업의 이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우리나라는 연간 1,590만톤 이상의 곡물을 수입하는 실정에서 민간주도의 해외 곡물사업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육성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본 과정은 세계 곡물시장 현황, 유통, 판매 실무 등 곡물사업의 기본지식들로 구성되어 있어, 국제 곡물사업 참여를 위한 기초 지식을 쌓기에 적합한 교육이다.

해외 곡물시장 정보 및 수급 전망에 대하여 곡물시장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무역·유통·품질관리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곡물유통거래의 특징, 주요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주요 곡물유통업체의 사일로 및 컨테이너 터미널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현장 견학도 포함되어 있어 곡물 유통 관련 임직원 및 협회 실무자에게 적합한 교육이다.

본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교육비를 일부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와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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