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목) 농작물 병해충 명예감시원(민간예찰요원) 발대식 개최...예찰요원들에게 농작물 주요 병해충 진단, 예찰방법 요령 및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교육 진행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상주의 민간예찰요원이 농작물 병해충의 방제를 돕기 위해 나섰다.

발대식에서 지역별 민간인을 예찰요원으로 위촉했는데, 주요 임무는 상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농작물 병해충에 대해서 현장에서 발견시 6~9월까지 매달 SNS에 올려서 예찰요원들이 공유하여 조기에 병해충 방제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진=상주시농업기술센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19일(목) 농작물 병해충 명예감시원(민간예찰요원) 발대식과 예찰요원들에게 농작물 주요 병해충 진단, 예찰방법 요령 및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발대식에서 지역별 민간인을 예찰요원으로 위촉했는데, 주요 임무는 상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농작물 병해충에 대해서 현장에서 발견시 6~9월까지 매달 SNS에 올려서 예찰요원들이 공유하여 조기에 병해충 방제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민간예찰요원들은 “농작물 주요 병해충 진단, 예찰방법, 요령 교육이 예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상주에 발생하는 모든 병해충에 대해서 예찰을 열심히 해서 조기에 방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 관계자는 “민간예찰요원이라는 제도가 올해 처음 시행되어 정착이 잘되도록 하겠다"라며, "농작물 병해충이 조기에 예찰이 되어 적기에 방제가 되어서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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