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치킨캠프’ 대대적으로 시행 예정

[한국농어촌방송=김명화 기자] 그동안 매월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꾸준한 기부를 해온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외식산업 전문인력 육성기관인 치킨대학이 ‘행복한 동행’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BBQ 치킨대학에서는 이천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 치킨을 지원하는 ‘올리브 치킨릴레이’ 나눔행사를 활발히 진행하여 엘리엘동산, 성애원, 베데스다 등의 기관에 약 1억여원 상당의 치킨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이천시청과의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들에게 치킨 지원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일(화) 이천시청을 방문해 조병돈 이천시장을 통해 치킨 750마리(1200만 원 상당)의 치킨을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

BBQ는 올리브 치킨릴레이를 통해 전국 패밀리(가맹점주)들과 함께 매주 CSR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올리브 치킨릴레이는 BBQ 패밀리에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형식으로 매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에 치킨을 조리해 나누어 주는 것으로 본사에서는 원부재료를 지원해 주고 있다.

아울러 봄철 나들이 계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국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추억을 동시에 제공하는 ‘올리브 치킨캠프’를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참가자는 각 회차별 주제에 맞게 가족, 대학생 단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사연 공모를 통해 모집된다.

내일(21일) 열리는 치킨캠프는 4인가족 20팀으로 구성된 80명으로 1박2일 예정이며,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한편 치킨대학은 제너시스 BBQ그룹이 2000년 9월 설립한 치킨 외식사업가 양성교육시설로 2008년부터 일반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치킨요리 캠프를 운영하며 체험활동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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