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관련학과 대학생 및 지역식생활강사 등 총 10명 선정, 15주간 활동 예정

[한국농어촌방송=정지혜기자] 앞으로 바른 식생활의 가치를 SNS롤 통해 더 가깝게 만날 수 있게 됐다.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바른식생활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올해 식생활교육 사업을 홍보하고자 ‘제 1기 바른식생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6~2017년 시행했던 ‘대학생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일반인의 다양한 온라인 매체 활용도 및 창의적 홍보 방법 능력을 활용해 국민들의 바른 식생활에 대한 관심·참여를 유도하는 등 식생활교육 저변 확대 목적을 갖고 있다.

식품관련학과 대학생 및 지역식생활강사, 일반 주부 등 총 10명이 서포터즈로 선정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우수 농촌 식생활 체험공간·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홈페이지 및 식생활교육전문방송 모니터링·대국민 캠페인 등 전반적인 사업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바른 식생활과 관련된 개인 콘텐츠를 생산해 확산할 예정이다.

지난 21일(토) 바른식생활교육체험관에서 '바른식생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지난 21일(토) 바른식생활교육체험관에서 발대식이 진행됐으며 15주간 활동하며 수료식은 8월, 우수활동자 시상은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김윤정 국장은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식생활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며 “서포터즈의 활발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식생활 가치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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