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2시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서 신사임당상 표창 및 기념행사 개최
[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제 50대 신사임당상에 한문서예가 이송자 (李松子)씨가 선정됐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천주, 김상기)은 신사임당상 선정 회의를 진행하여 한국미술협회 추천을 받은 (사)국제서법예술연합한국본부 부이사장 이송자씨를 제 50대 신사임당상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부이사장은 1986년 제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한문서예로 입선하고, 이후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입선과 특선을 거듭하여 명실 공히 한문서예가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국제서법예술연합 한국본부 부이사장이며,국제여성한문서법학회 자문위원등을 맡고 있다.
1998년부터 20여년간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전을 한번도 쉼 없이 출품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는 국제서법예술연합 한국본부전에 출품, 서울서예축제(2006년), 한국서예포럼 100인전(2008년),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전 출품(2010~現 ),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특별전 출품(2010) 및 한국서예박물관에 작품기증(2010년)등 학계 및 기관등에 작품기증 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신사임당상 표창 및 기념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진행된다.
노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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