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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빈, "국내산 진양콩으로 만든 두유로 맛・건강 잡아"
  • 김규석 기자
  • 승인 2018.05.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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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MO(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제기돼 21만여명이 동참하면서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요건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이는 GMO 표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일각에서는 GMO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수입산 콩과 옥수수 등에서 GMO가 검출된 사실은 국민들에게는 충격이었다.

특히 건강에 좋고 우리 국민들이 애용하는 콩은 남녀노소 누구가 건강을 위해 즐겨 찾는 음식이다. 콩은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사포닌 성분을 가지고 있어 비만체질을 개선하는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골밀도 예방 및 갱년기 증상완화에도 도움을 줘 남녀노소 꾸준히 찾았던 대표적인 음식이다.

문제는 콩의 경우 국내 자급률이 25% 정도에 불과한 상황이라는 점이다. 결국 두부, 두유 등 콩으로 만든 음식들에는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 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일부 소비자들은 GMO 문제로 콩으로 만든 음식을 기피하는 경우까지 생겨나고 있다. 이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유를 신선한 상태에서 공급해 각종 음료와 디저트로 만들고 있는 브랜드가 미스터빈이다. 지난 3월에는 씨드웰과 상호협력계약(MOU)을 체결, 국립종자원에 '신품종보호등록' 제품인 국내산 진양콩을 사용해 더 건강에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미스터빈에 따르면 진양콩은 지난 2011년 경상대학교 정종일 교수 연구진이 9년간의 노력 끝에 개발한 신품종이다. 전통 순수교잡육종법으로 개발돼 유전자 조작 우려가 없다. 특히 일반 콩보다 항산화활성과 아미노산 함량이 높다. 콩 특유의 비린 맛이 없고 알레르기와 소화불량에 대한 우려도 없는 것이 장점이다.

미스터빈 관계자는 “씨드웰과 MOU를 통해 고품질 진양콩을 원료로 무조정 프리미엄 두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한국인의 체질에 안성맞춤인 프리미엄 두유와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건강에 좋은 콩 음료의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무조정 두유시장이 확산되면서 우유를 대체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 미스터빈은 건대역점 오픈을 기점으로 두유로 만든 건강음료를 적극 알리는 동시에 앞으로 두유를 베이스로 만든 팬케이크와 소프트아이스크림, 푸딩 등 다양한 디저트를 통해 소비자의 건강과 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규석 기자  kgs777@newsk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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