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팀장님이 고기집 차리고…, 카이스트 졸업후 농부가 된 사연 공개

[한국농어촌방송=정의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오는 7월15일(토) 서울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식품산업 미래와 전망. 4차산업혁명과 식품분야 청년스타트업”을 주제로 청년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강연을 실시한다.

▲ 농식품부 주최 청년대상 4차산업혁명과 미래 식품산업 주제강연 포스터. 자료제공=농식품부

강연에는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의 장보환 대표와 카이스트 출신으로 스마트팜을 구현하여 농업분야에 새로운 개념의 청년창업모델을 제시한 ‘만나CEA’의 전태병 대표가 강사로 나서, 관련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예비창업가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연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오는 7월 10일(월)까지 운영사무국 이메일(yaff@at.or.kr)로 이름과 소속, 연락처를 제출하여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초대장을 배부한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식품 산업 분야의 구글을 꿈꾸는 예비창업가와 청년들이 식품분야 최고의 멘토를 만나는 이번 기회를 밑거름 삼아 새로운 성공 모델을 창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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