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 끼 뚝딱! 수산물 간편 요리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주제로 수산물 간편 요리법 대국민 공모전 개최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1~2인 가구, 독신남녀, 바쁜 직장인 등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수산물 요리법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리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21일(월)부터 6월 11일(월)까지 ‘한 끼 뚝딱! 수산물 간편 요리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라는 주제로 수산물 간편 요리법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국민의 주거형태 및 생활양식의 변화에 맞춰 1~2인 가구, 독신남녀, 바쁜 직장인 등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수산물 요리법을 발굴하여 보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었다.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단체)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수산물 손질․조리의 번거로움과 비린내 등을 해결하면서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수산물 요리법을 응모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만개의 레시피’ 누리집의 ‘공모전 참여하기’로 들어가서 신청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조리의 간편성 ▲독창성 및 참신성 ▲요리법 대상층과 주제와의 부합성 ▲국산 수산물 사용 여부 등이다.

해양수산부는 우수 요리법에 대해 대상 1품목(해양수산부 장관상,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1품목(한국수산회장상, 상금 100만 원), 우수상 10품목(한국수산회장상, 상금 20만 원) 등 총 12품목을 각각 선정하여 6월 19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요리법은 일반 국민들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중매체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영상 등을 배포하여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경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간편하고 참신한 수산물 요리법이 발굴되어 가정에서도 쉽게 수산물을 조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수산물 소비도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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