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브리핑 24회 - 발전하는 말 산업, 신 한류를 개척하다]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산업 중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말산업인데요, 2016년 말 기준 4년 동안 32.5%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습니다. 특히 국내 말 산업 발전에 견인역할을 하고 있는 경마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37돌을 맞은 아시아경마회의가 우리나라에서 315회, 30회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됐습니다. 아시아권 38개국에서 약 8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발매’, ‘도핑’, ‘경마문화’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회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개막식에서 한국마사회는 이번 회의를 발판으로 말 산업분야에 큰 비중을 가지고 국민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김낙순 회장 / 한국마사회

실제로 정부는 국내 말 산업 육성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INT. 김현수 차관 / 농림축산식품부

이처럼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제2차 종합계획을 통해 농촌경제 기여, 일자리 창출, 말산업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