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이천시 온천공원 다목적 운동장서 <2018년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 제4회 이천시 청소년연합축제 열려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직접 청소년정책을 제시하는 축제가 이천에서 열린다.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주최하는 <2018년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 제4회 이천시 청소년연합축제(이하 ‘축제’) '오! 청춘'이 5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이천시 온천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청소년 기관인 서희청소년문화센터와 부발·창전·청미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이 연합하여 진행되며,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만들어진다.

축제장에서는 14:00부터 17:00까지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장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진로&IT관」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높이는 「공예관」, 폴라로이드 사진꾸미기와 흥미로운 보드게임, 청소년상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는 「행복관」등 총 3개의 주제관이 설치되고 36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축제 참여자들은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청소년 정책’이라는 주제로 재미있는 게임과 함께 이천시 청소년 정책에 대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모아진 청소년들의 의견은 이천시에 정식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14:00부터 시작하는 기념식은 그동안 청소년육성과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와 모범 청소년들에 대한 시상 및 성년의 날을 기념한 성년 의식이 진행된다. 그밖에 시상 및 성년의식 등 기념행사가 끝난 후에도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의 끼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댄스와 밴드 공연이 준비돼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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