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와 함께 24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서 「2018 참외 소비촉진 판촉행사」 개최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농협이 면역력 강화와 호흡기 질환은 물론 다이어트에 좋은 참외 판촉에 나섰다.

농협과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회장 배수동)가 24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2018 참외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영 의원(왼쪽에서 네번째),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왼쪽에서 여섯번째)가 참석했다. (사진=농협)

농협(회장 김병원)과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회장 배수동)는 24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2018 참외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막식 퍼포먼스, 참외요리 시연·전시, 참외주스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외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되며,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면역력 강화, 다이어트, 피부 미용에 좋은 엽산이 다량 함유되어 여성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배수동 회장은 “참외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달고 아삭한 참외만을 엄선하여 출하하고 있는 만큼 참외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와 함께 제철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주요 출하시기에 맞춰 다양한 품목별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고품질의 우리 농산물 공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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