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팜랜드 승마센터, 승마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 무료 지원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말산업을 육성하고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승마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사랑나눔 승마체험교실’을 안성팜랜드 승마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60명으로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사랑나눔 승마체험교실’은 말산업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말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10회 단체 교육으로 구성하였으며, 승마 이론부터 단독 기승까지 가능하다. 또한, 전문 교관의 수업을 통해 말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농협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사랑나눔 승마체험교실은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기회가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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