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와인 만들고 다슬기 잡으며 도시-농촌 상생 의미 전달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은 지난 13일 경북 문경시 마성면에서 「도시가족 농촌사랑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 NH농협생명은 지난 13일 경북 문경시 마성면에서 「도시가족 농촌사랑 체험행사」를 열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이번 행사는 올해 5~6월 농협생명 보험상품 신규가입자 중 도시지역에 거주하면서 초등학생 이하 자녀와 동행이 가능한 고객 160명을 선발해 진행했다.

「도시가족 농촌사랑 체험행사」를 통해 도시지역 고객가족들은 도자기 만들기, 오미자 와이너리 등을 체험하고, 다슬기를 함께 잡으며 농촌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생명은 총 4회에 걸쳐 경기(13일), 대전(15일, 19일), 대구(21일) 지역 고객가족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을 시 향후 행사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도시에 거주하는 고객가족들에게 농촌사랑과 상생의 마음을 전하고, 농협이 힘쓰고 있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김기주 NH농협생명 상품영업총괄부사장은 “든든한 보장의 제공이 ‘보험사’로서의 역할이라면,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것은 ‘농협’으로서 우리의 역할”이라며 “농협생명은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의 고리를 만드는 역할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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