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 강릉시장, 오는 26일 방영되는 ‘내 고향 건강밥상’ 출연

[한국농어촌방송=정지혜 기자] 국민들의 대표 간식인 ‘감자’를 활용한 요리법이 여름을 맞아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 최명희 강릉시장이 '내 고향 건강밥상' 촬영 중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릉시

감자 속 풍부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도와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 식이섬유도 풍부해 위장질환에 좋고 피를 맑게 해주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장수식품 및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감자바우’라 불리는 강원도는 감자 주산지로 그 중 강릉 감자는 해발 1100m 고지대를 중심으로 재배되기 때문에 질감이 뛰어나고 맛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감자 재배면적은 917ha로 전국의 5%, 강원도의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154ha의 씨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감자는 감자조림, 감자잡채, 감자인절미 등 다양한 음식으로도 활용 가능한데 특히 강릉에는 감자옹심이로 유명한 병산마을을 2018 동계올림픽 특산음식마을로 지정하여 감자전, 크림옹심이 등 다양한 감자요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최명희 강릉시장이 직접 강릉시의 감자를 소개한 후 요리 전문가가 쌀전병감자샌드위치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 고향건강밥상’이 오는 26일(수)~01일(화)까지 7일간 오전 10시, 오후 4시, 밤 10시에 소비자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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