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농장의 작목별 재배 방법과 경영 방법, 농업인으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 등 현실적인 정보 제공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양평군이 귀농귀촌 교육생을 대상으로 생생한 현장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양평군은 증가하는 귀농귀촌자들에게 매년 3월부터 6월까지 귀농정책, 영농정착설계, 기초영농기술 등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성공적인 정착이 되도록 돕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우영)는 귀농귀촌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양평관내 농업전문경영인인으로 선발된 경기농업CEO 농장을 찾았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현장 학습은 청운에 위치한 새농민 농장(대표 최동주), 지평에 위치한 미사랑영농조합(대표 김범수), 개군에 위치한 금단농산(대표 김유철)을 방문하여, 각 농장의 작목별 재배 방법, 경영 방법, 농업인으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 등 농업을 처음 접하는 귀농 귀촌인들에게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해주었다.

현장 학습에 참여한 귀농 교육생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고 계획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증가하는 귀농귀촌자들에게 매년 3월부터 6월까지 귀농정책, 영농정착설계, 기초영농기술 등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성공적인 정착이 되도록 돕고 있다.

교육 신청과 문의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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