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위에서 올해 1위로 청렴도 향상 인정받아

[한국농어촌방송=정의혁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시・군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1위)을 받았다.

▲ 안성시는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과 청렴도 향상을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는 최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6 시・군 감사활동 평가’에서 인구 30만 이하의 B그룹(15개) 중 최우수(1위)를 차지하므로, 지난해 장려(3위)에 이어 올해는 더욱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체감사・조사・계약심사(9개 지표), 적극행정지원(2개 지표), 자율적 내부통제(6개 지표) 등 3개 항목 17개 지표에 대한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지 실사를 거쳐 위원들의 최종 심사로 결과가 발표됐다.

안성시는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안성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 결과’ 전국 3위, 경기도 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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