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비롯 녹색소비자연대와 민간기업 등 50여명 참여

[한국농어촌방송=유성훈 기자] 2018 위해우려제품 시장감시단 발대식이 12일 바비엥2 교육센터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환경부 화학안전단 조은희 단장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 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대표와 굿모니터링 주식회사 박유경 대표, 시장감시단 50명이 참석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에 위촉된 시장감시단은 위해우려제품으로부터 소비자 안전과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가"라며 "시장감시단 제도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사진=유성훈 기자)

이어진 축사에서 환경부 화학안전단 조은희 단장은 "위해우려제품 감시는 시장감시단의 지원없이 불가능하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묵묵히 조사하는 감시단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환경부 화학안전단 조은희 단장(사진=유성훈 기자)

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대표는 "시장감시단이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해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대표(사진=유성훈 기자)

이 후, 시장감시단 위촉장 수여와 감시원증 수여식이 진행됐고 시장감시단 선서와 기념촬영으로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2018 위해우려제품 시장감시단 기념촬영(사진=유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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