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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산 기술·자재로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개발용 시험온실’ 구축완료..토마토 생산성 네덜란드의 80% 수준까지 향상 가능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서 오늘(14일) 개소식…개발 기술 보급·확산에 앞장
  • 정양기 기자
  • 승인 2018.06.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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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농업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스마트팜(SmartFarm)이 오는 2022년까지 7,000 ha까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순수 국내 기술과 국산 자재로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용 시험온실’ 구축이 완료되어 일부 작물재배의 생산성은 네덜란드의 80% 수준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남 함안의 시설원예연구소에서 국산 자재와 국내 기술로 만든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용 시험온실’이 구축되어 14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사진=농진청)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오늘(14일) 경남 함안의 시설원예연구소에서 국산 자재와 국내 기술로 만든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용 시험온실’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시설원예 스마트 온실에 적합한 첨단 기술개발 결과의 신속한 보급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온실 모델의 시험 온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그동안 시설원예 스마트팜 연구 개발 결과의 신속한 보급과 확산을 위한 스마트온실 모델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오늘 개소식에서는 한국형 스마트온실의 구조, 제어시스템과 장치가 소개됐으며, 한국형 스마트팜 핵심 기반 연구과제로 개발한 토마토 자동 생육 측정 시스템과 마이크로 생체정보측정 시스템 등도 시연했다.

한국형 스마트온실은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영상관제 시스템, 작물생육정보 자동측정 시스템, 작물 생체정보측정 시스템, 병해충 자동진단 시스템,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한국형 스마트 시험 온실의 활용 방안은 물론,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중점 연구계획도 발표됐다.

스마트 시험 온실에서는 해충 예찰용 스마트 트랩을 이용해 앞으로 무인 자동방제 시스템 개발과 실증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연구에서는 시설원예농가에 보급돼 있는 복합환경 제어기와 양액기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자동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와 생산성 빅데이터도 분석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특히, 한국형 스마트온실에 가스히트펌프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통합 공급 시스템과 LED 보광시스템을 2019년에 추가로 설치하면 토마토의 생산성을 네덜란드의 80%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박경섭 농업연구관은 “앞으로 스마트온실에 대한 꾸준한 연구로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을 확립하고, 시설원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양기 기자  sisajung@newsk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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