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식품연구소에서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농식품스마트소비” 사업인 ‘녹색밥상투어’와 ‘GAP 농장 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녹색밥상투어”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철 식재료에 대한 이해증진과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농산물 생산지 견학, 농산물 판매장 방문, 우리 농산물 활용 쿠킹클래스를 통합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GAP 농장 팸투어”는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인 GAP인증을 받은 농장을 방문하여 농작물이 농장에서부터 식탁에 전달되기까지 유통과정 안전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녹색식품연구소 허혜연 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생산지의 제철 농산물을 활용하여 쿠킹클래스를 진행함으로써 실제로 가정에서도 국산·제철농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농식품스마트소비 및 다양한 농산물 인증제도와 관련된 정보를 담은 리플렛을 배포하여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연령에 상관없이 서울지역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 페이스북 또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희 홈페이지,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15일부터 선착순으로 개별신청 또는 단체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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