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식품기업 뿐만 아니라 외식기업, 푸드테크 기업, 식품 스타트업 기업 등에도 참여 기회 확대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정부가 대한민국식품대전을 통해 올해부터는 식품기업 뿐만 아니라 외식기업, 푸드테크 기업, 식품 스타트업 기업의 지속적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16일(월)까지 대한민국식품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0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할 참신하고 경쟁력있는 중소식품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중소식품기업의 판로확대와 새로운 식품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는 국내 유일의 정책박람회로서 올해 10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식품기업 뿐만 아니라 외식기업, 푸드테크 기업, 식품 스타트업 기업 등에도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관람객 유치와 기업 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참가하는 중소식품기업은 생산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할 수 있으며, 특히 희망하는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국내외 바이어와 1:1 거래상담도 지원한다.

또한, 우수제품 생산기업에 대해서는 홈쇼핑 판매방송 등을 지원하고, 모든 참가기업에게는 상품디렉토리북을 제작하여 국내외 바이어에게 제공하고 홈페이지 게재, 관련기관․협회․업체 등에 제공하여 지속적인 판로개척 활동이 가능토록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16일(월)까지 대한민국식품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업체는 국산농산물 사용 비중 등 정해진 평가절차를 거쳐 선발하게 되며, 전체 모집규모는 200개 기업 이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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