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상담, 심리역할극, 다양한 야외활동 통해 공동체 의식 강화

[한국농어촌방송=정의혁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7월27일부터 28일까지 김포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학교폭력, 비행예방을 위한 청소년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 나를 찾는 힐링캠프는 청소년의 우울, 불안, 공격성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자기감정 조절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한다. 사진제공=김포시

“2017년 나를 찾는 힐링캠프”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관내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집단상담, 심리 역할극과 다양한 야외활동(인공암벽, 수영장, 물썰매등), 레크리에이션 등 또래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학업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김포시는 ‘나를 찾는 힐링캠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스트레스를(우울, 불안, 공격성)관리하고, 자기감정 조절능력을 배양함으로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고 원만한 또래관계 유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이승한 본부장은 “나를찾는 힐링캠프를 통하여 대인관계 증진을 돕고 건전한 또래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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