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안전관리 방안과 적색육·가공육 적정 섭취방법 안내

[한국농어촌방송=유성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프로포폴 등 마약류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제4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6월 28일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소비자단체, 시민단체, 업계, 학계, 정부 등이 참여하여 프로포폴과 같은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실태를 통해 새로운 마약류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적색육과 가공육 섭취실태 조사 결과를 주제로 적정 섭취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 안전관리 방안’의 주요 논의 내용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의 실태(경희대 송연화 교수) ▲온라인 마약류 불법 유통 현황 및 대응(대검찰청) ▲달라지는 마약류 안전관리 강화(식약처) ▲협회, 학계 등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등이다.

‘적색육‧가공육 섭취실태 및 적정 섭취 방안’의 주요 논의 내용은 ▲적색육·가공육 섭취실태 조사결과 및 적정섭취 방안(서울대 이정은 교수)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매월 식품‧의약품 안전 이슈 및 정책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여 각계각층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열린포럼은 식약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fds)을 통해 행사 당일 실시간으로 현장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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