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종합상황실서 최근 장마전선 영향에 따른 집중호우 피해 발생 사전예방 및 피해 최소화 위해 회의 개최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농협이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9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종합상황실에서 허식 부회장(가운데)을 비롯한 농협재해대책위원 20명이 '집중호우 피해대비 농협재해대책위원회'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회장 김병원)은 29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종합상황실에서 최근 장마전선 영향에 따른 집중호우 피해 발생 사전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허식 부회장이 주관하는 「집중호우 피해대비 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6일부터 장마전선이 발달하여 중·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된 바, 농작물 및 시설물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선제적 피해예방 및 신속한 복구지원태세 점검을 위해 개최됐다.

회의를 주관한 허식 부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인 피해가 발생되면 농협 임직원은 내가 피해받은 농업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업재해로 농업인 피해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허식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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