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포식 개최

 

한국소비자원

[한국농어촌방송=유성훈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6월 29일, “개원 31주년 기념식”을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선포식에서 한국소비자원은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솔선수범하여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물품 사용을 생활화할 것을 다짐했다. 그 첫 시작으로 개원기념식 부터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머그, 텀블러 등)을 활용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친환경인증제품을 적극 구매함은 물론 1회용 봉투 사용 대신 장바구니를 상시 휴대할 것이며, 앞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것임을 결의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우리 원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소비문화의 정착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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