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2018년 ‘6·13 지방선거 보도상’ 시상식에서 인터넷신문부문에서 더팩트의 <투게더-6․13 장애인 참정권>이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의 보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언론학회(회장 이민규), 한국방송협회(회장 양승동),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취재 우수보도를 선정해 '6․13 지방선거 보도상'을 1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했다.

신문부문 한국신문협회장상은 동아일보 <6․13 지방선거 우리 동네 이슈맵>과 옥천신문의 <주민이 주인으로, 정책이 빛나는 지방선거>가, 방송부문 한국방송협회장상은 제주CBS․제주MBC․제주신보의 3사 공동기획 보도 <지방선거 10대 아젠다>가, 인터넷신문부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상은 더팩트의 <투게더-6․13 장애인 참정권>이 수상하는 등 총 4개의 보도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각 수상작에 상금 500만 원씩이 수여됐다.

이번 「6․13 지방선거 보도상」에는 전국 언론사가 총 81건을 응모했으며, 김정기 한양대 교수(위원장) 등 각 계 전문가 11인이 참여하는 독립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했다.

김정기 심사위원장은 “「6․13 지방선거 보도상」은 최초로 제정됐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며 참신성과 보도의 완결성, 공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우수한 보도가 많아서 심사가 어려웠다”고 심사 소회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