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농(農)담> ㈜아라움 김미선 대표편‘, 오는 18일(수)부터 6시30분, 15시 30분, 21시 30분, 25시 30분 방영

[한국농어촌방송=정지혜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남 A+농식품벤처창업센터’ 보육업체 ㈜아라움의 김미선 대표가 <진한농(農)담>에 출연해 홍콩 100억 규모의 수출 성공의 비법을 알렸다.

(주)아라움은 농수산물 가공 회사로 오징어·치킨튀김 및 조미건어포류 등의 제품을 생산·유통하고 있으며 올해 제너럴네이처(주)와 함께 홍콩 Busybee사와 5년간 100억 규모의 수출 계약식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김미선 대표는 “수출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고 오랜 노력 끝에 성공을 이뤘다”며 “실용화재단에서 좋은 바이어를 선별해 소개해주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보육업체인 (주)아라움의 김미선 대표가 진한농(農)담에 출연했다 / 사진=정지혜기자

이어 민간 기업이 함께하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소개했다.

그녀는 “중소기업의 운영 애로점을 민간 기업에서 파악하고 노하우를 공유해줘 많은 도움이 된다”며 “다른 중소기업도 각 제품 특징에 맞는 혁신센터를 방문해 민·관의 시너지효과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 외에도 농식품 수출을 위한 정책 제안과 앞으로의 수출 계획 등에 대해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업기술경영을 통한 농산업 육성·지원 전문기관으로 농업 R&D 성과를 농업경영체, 농식품기업 등에 확산·전파하여 농산업의 규모화와 산업화를 촉진하고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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