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간사에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자유한국당 김종석, 바른미래당 유의동 선출

[한국농어촌방송=유성훈 기자] 20대 국회 정무위원회가 24일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오전 10시에 시작한 회의에는 정무위 소속 위원 24명 중 22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과 무소속 정태옥 의원이 개인적인 일로 참석하지 않았다.

20대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사진=유성훈 기자)

위원들은 인사를 통해 앞으로 2년 동안 정무위 활동 각오를 밝혔다. 위원들의 인사말을 정리했다. (인사한 순서로 게재)

평화와정의의의원모임 추혜선 위원 "정무위가 경제정의 실현 뿐 아니라 민생에 한 몫해야 하며 노동자와 소상공인 등 을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간사 "정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싸우지 않고 좋은 정책과 입법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자유한국당 김종석 간사 : "정무위 민병두 위원장의 리더십에 기대한다. 정무위는 민생과 한국경제의 건전한 발전위해 국민의 뜻 받드는 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위원 "정무위는 여야간 양보와 협치가 잘 되기 때문에 생산적인 활동할 수 있게 되어서 안도한다. 정무위 활동으로 통해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자유한국당 김선동 위원 "정무위의 활동은 국가사회적으로 중요한 업무를 다루기 때문에 중요한 상임위. 좋은 정책적 대안과 경제살리기를  다짐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위원 "전반기에 소속되어 있었던 교문위는 여야간의 치열한 설전이 있었다. 정무위는 합의가 잘 되는 곳이다. 국민을 위해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정무위가 협치의 모범이 됐으면 한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위원 "전반기는 주로 비금융권을 담당했다. 후반기에서는 국민들의 체감이 좋은 쪽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협치와 상생을 중심으로 활동하겠다."

자유한국당 김용태 위원 "정무위가 원만하고 생산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20대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사진=유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위원 "국민이 원하는 정무위원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훈 위원 "정무위가 발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위원 "정무위 위원장과 선배, 동료 위원들 잘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위원 "현재 국내 경제가 빨간불이다. 경제로 인해 국가위기가 우려된다. 열심히 활동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위원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기쁘다. 공정경제를 위해 필요한 역할 하겠다."

자유한국당 성일종 위원 "시장경제가 잘 작동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역할을 맡겠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위원 "정무위는 전반기에 여야협조가 잘 됐다. 법 개정도 여야간의 입장차를 극복하고 성과내기 위해 의원들 서로 도와줬다. 후반기에도 협조가 잘 되길 바란다."

자유한국당 주호영 위원 "정무위에서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위원 "존경하는 의원들 뵙게 되어서 반갑다. 정무위는 지속가능한 시장경제의 발전위해 할 일이 많은 곳이다. 서로 이해하고 생산적인 관계위해 노력하겠다."

바른미래당 유의동 간사 "정무위를 통해 좋은 법안을 만들고, 정책 다듬기 위해 노력하겠다."

평화와정의의모임 장병완 위원 "오로지 국익을 기준으로 해서 여야 떠나서 정무위가 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 어려운 경제, 서민들의 어려운 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여야 떠나서 일하는 정무위가 되길 바란다."

바른미래당 이태규 위원 "정무위에서 맡겨진 역할과 소임 다하겠다."

바른미래당 지상욱 위원 "야당의원으로 화력을 갖춰서 고통받는 사람 위해, 성장과 개혁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임위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

20대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사진=유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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